September 5, 2025

애틀랜타 교회, 흑인 사업 소유권 확대 위한 블랙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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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한 지역 교회가 흑인 사업 소유권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일요일로 다가오는 내셔널 블랙 비즈니스 몽트의 마무리와 함께, 임팩트 교회는 제4회 블랙 비즈니스 엑스포를 개최했다.

애틀랜타에서 흑인 사업체는 전체 사업체의 12% 미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주요 도시들보다 높은 수치지만 여전히 부족한 숫자다.

임팩트 교회의 운영 이사인 메리 조슈아는 “흑인 사업체는 세대 간 부에 있어 일부 백인 동료들처럼 유리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75개 이상의 애틀랜타 지역 사업체가 참여하는 자리로, 농업, 튜터링, 패션 및 부동산 등이 포함되었다.

조슈아는 사업체 소유자이기도 하며, 2020년에 흑인 사업체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어떻게 이를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우리는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다”고 조슈아는 말했다.

올해의 엑스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 흑인 소비자들은 다수의 대기업이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이니셔티브를 축소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왔다.

조슈아는 “우리가 정체성을 유지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며, 서로에게 의도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랙 월 스트리트와 같은 곳을 볼 때, 우리의 유명한 흑인 공동체는 우리 자금이 순환함으로써 구축되었다”고 말했다.

젊은 기업가들에게 이번 엑스포는 그들의 사업을 선보이고 세대 간의 부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모어하우스 대학의 최근 졸업생이자 신앙 기반 의류 브랜드인 언오소독스의 소유자인 카일 슬론은 “이번 행사는 나와 다른 사업체들이 우리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주었다”고 말했다.

슬론은 2년 전 영적 각성을 겪은 후 이 브랜드를 시작했다.

“나는 여전히 패션에 대한 사랑을 추구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약간 다르게, 즉 ‘비정통적’일 것이다”라고 그는 말하며, “오늘날 사회에서 모든 사람은 자신의 방식으로 비정통적이다. 진정한 자신이 되어라”고 덧붙였다.

자체 크로셰 사업체인 메라키쳇 LLC의 창립자인 하퍼 쿠퍼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객과 연결되고 브라운 대학교의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며 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흑인 커뮤니티 내에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일의 일원이 되는 것에 대해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흑인 사업 소유자들이 서로를 위해 모이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공간에 오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흑인 기업들은 종종 흑인 달러는 원하지만, 흑인 가치나 도덕은 원하지 않는다.”

커뮤니티의 일원인 미키 그린은 4년 전부터 엑스포에 참석하며 “이 행사는 사업체들이 되돌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돈을 우리 커뮤니티에 계속 쥐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일부 판매자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데 집중했다.

브릴리언트 바이링구얼의 소유자인 드. 카트리스 바렛은 이중 언어의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이중 언어 구사자는 한 언어만 구사하는 사람들보다 평균 10% 더 많은 수입을 올린다”고 밝혔다.

A 플러스 윈도우 리페어즈의 소유자인 버나드 쿡은 잠재 고객들에게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카드를 나눠주었다.

“나는 오늘 사람들에게 내 카드를 나눠주고 사람들이 필요할 때 나를 부르게 만들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어반 팜과 같은 일부 기업은 무료로 상품을 제공했다.

20년 이상 도시 유기농업 농부인 바비 윌슨은 콜라드 그린과 턴립 씨앗을 나눠주며 사람들이 집에서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나는 정말로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음식을 재배해야 한다고 믿는다”라고 윌슨은 말했다.

그는 엑스포에서의 의도가 단순한 사업 이익을 넘어서, 소외되고 부족한 커뮤니티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theatlanta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