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레이븐 더 래벤더: 지역 사회와 동물 보호를 위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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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더는 레이크우드, 암스트롱, 유니버시티 파크 초등학교를 다니며 자란 후 1991년에 하이랜드 파크 고등학교를 3년 만에 졸업했다. 이후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생의학 과학 학부 및 대학원 학위를 마쳤다.
수의대에 진학하기 전, 그녀는 런던에서 레스토랑과 백화점에서 일하며 도시의 매력에 빠졌다. 레벤더는 런던에서의 직업을 얻기 위해 모든 거리와 진료소에 이력서를 보냈고, 결국 한 통의 전화를 받아 런던의 한 클리닉에서 여름 동안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녀는 면허가 있는 간호사로서의 기술 교육 없이는 산업에 뛰어들이기 어렵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전화 한 통 덕분에 런던에서 첫 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고 말했다.
25년의 경력을 가진 레벤더는 첫 인턴십을 휴스턴에서 시작했으며, 다시 대학 시절 라이프스타일을 고민하며 칼리지 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수의학 거의 4년 간의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이후 댈러스로 돌아와 비영리단체에서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주력하며 약 3년 동안 근무했다. 그 후, 그녀와 동창은 서로의 꿈을 담아 첫 진료소를 열었다.
현재 레벤더는 오크 클리프에 있는 메트로 파우스 병원에서 반려 동물들을 돌보고 있으며, 동물 균형이라는 단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중성화 수술 임무 trips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중요시하며, 자신의 진료소 내에서 4학년 수의대 학생을 위한 외부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의 야생 고양이 패키지 및 치료 계획을 통해 반려 동물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수의학 교육은 매우 힘들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극복했나요?
”저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고집이 센 사람이었어요. ‘이게 끝이다, 이게 목표다’라고 마음먹었을 때, 저는 반드시 그것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 맹목적인 고집으로 극복했죠.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그 시기를 되돌아보면 아무것도 바꾸고 싶지 않지만, 다시 그 시기를 겪고 싶진 않아요.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의학은 시간과 아이들에 대해 융통성을 제공해 주는 직업으로, 싱글맘으로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저의 직업이 잘 맞아떨어지는 것이 반가워요.”
오크 클리프에 클리닉을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부 댈러스에서 그 클리닉을 몇 년 동안 운영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건물 매입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 임대인과 문제로 인해 이사할 계획이었고, 동부 댈러스를 찾다 보니, 아예 예방적 동물 진료 서비스가 부족한 오크 클리프에 눈을 돌리게 되었죠. 임대인 문제 때문에 동부 댈래스를 찾으면서도 서부 대댈라스 지역에서 동물 진료소가 전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오크 클리프로 결정하게 되었고, 그곳에 땅을 찾아 건물을 구입한 후 진료소를 열게 되었죠. 정말 우연찮게도 그것이 탄생된 거예요. 진료소를 연 후에는 여전히 처음 문제를 안고 살고 있었고, 결국 11년 후에 동부 댈러스 지역에 건물을 다시 매입하게 되었죠.”
당신은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주세요.
”저는 단순히 동물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저희 업계에서는 부족한 지역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이죠.”
이런 기부 활동과 동물에 대한 헌신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그게 제가 하는 일의 전부입니다.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는 일은 많지만, 각자가 마음을 채우는 일이 무엇인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에게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그들의 반려 동물을 도와주는 것이 제가 얻는 것이고, 정말 큰 만족감을 느끼는 일이에요. 특히 수술 환자들에 대해선, 수술을 받은 모든 클라이언트에게 제 개인 번호를 드리고 24시간 대기하며 문제 발생시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사실 그런 연결이 제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것 같아요. 반려 동물을 더 나은 상태로 돕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정말 저를 채우는 일이죠.”
이 인터뷰는 명확성과 간결성을 위해 편집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oakcli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