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사스 남성, 11세 소년 총격 살해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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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의 테사스 남성이 소년들과의 ‘딩돈딧치’ 장난으로 인해 발생한 총기 사건에서 11세 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의자 레온 곤살로 주니어는 하리스를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되었으며, 화요일 아침에 살인 한 건으로 기소되었다고 하리스를 카운티 법원 기록에서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토요일 밤 10시 55분경, 휴스턴 동남부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피해자 소년은 처음에 10세로 알려졌으나, 화요일에 11세의 줄리안 구즈만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소년과 그의 친구들은 주택의 문을 두드리고 달아나는 장난을 치던 중에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다.
목격자들은 소년이 집에서 도망쳐 나오는 도중 총격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집의 소유자와 곤살로가 그 집에 거주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곤살로가 경찰에 의해 체포된 것은 사건 발생 직후였지만, 소년이 병원에서 사망한 후 다시 구금되었다.
휴스턴 경찰서의 마이클 캐스 경사는 기자 회견에서, 해당 집에서 다수의 무기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캐스 경사는 총에 맞은 소년이 자신의 집에서 약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살았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는 최소한 두 명의 친구들과 함께 그 지역의 집들을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리거나 발로 차고 도망치는 장난을 치고 있었다.
경찰의 초기 정보에 따르면, 피해자들과 그의 친구들은 피의자가 살고 있는 집에서 달아나던 중이었다.
“우리 목격자는 피의자가 집에서 나와 길로 나가 총을 발사한 것으로 전지합니다.”라고 캐스 경사는 말했다.
그는 소년이 총에 맞아서 약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쓰러졌다고 전했다.
“내 생각에는 이 사건이 어떤 형태의 자기 방어처럼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사건은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하고 있는 ‘문 두드리기 도전’과 관련된 여러 사건들 중 하나이다.
7월에는 58세의 텍사스 주택 소유자가 앞 문을 두드린 후 도망치는 차량에 대해 여러 발의 총을 쏘아 중범죄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 사건에서 피격 차량의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였으며, 차량의 세 군데에 총알 자국이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모두가 무작위 이웃에서 ‘딩돈딧치’를 한 후 무장한 남성과 마주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6월에는 아리조나 주 채andler에서 경찰이 18차례나 같은 집에 장난을 친 한 청소년 그룹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 인해 주택 소유자는 이사를 가는 상황에 처하였다.
이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로,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a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