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인기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비코 1845의 10주년 기념 메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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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업 이후로 남가주 샌디에이고에서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아 온 시비코 1845가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선보입니다. 이 레스토랑은 리틀 이탈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샌디에이고의 저명한 셰프들과 협업하여 특별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이 특별 메뉴는 2023년 10월 1일까지 매일 제공되며, 고급 재료를 사용하는 시비코의 전통을 기반으로 합니다.
시비코 1845는 올해 초 이탈리아 전통 음식의 품질과 진정성을 평가하는 단체인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로부터 ‘Q’ 인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샌디에이고에서 유일하게 Q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입니다,’라고 경영진인 피에트로 갈로가 말했습니다.
갈로는 이 인증 프로그램의 대표들이 시비코의 메뉴를 3일에 걸쳐 면밀히 조사한 뒤 이 영예를 수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10주년 기념 메뉴의 개발에는 다섯 명의 유명 셰프가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트래비스 스위카드(칼리), 클라우디아 산돈달(마스터셰프 우승자), 브래드 와이즈(트러스트 레스토랑 그룹), 아쿠르시오 로타(코리 트라토리아), 에네아 신토니(암브로지오15)입니다.
우리가 시식한 메뉴는 그 풍미가 뛰어나면서도 시비코의 캘라브리아 전통을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스위카드의 stuffed squash blossoms는 아기 주키니에 여전히 붙어 나왔습니다.
이른바 수확된 이들의 속은 무르익은 카치코발로 치즈로 채워져 있고, 칼라브리아 고추에 재워져 있습니다.
여기에 꿀과 산지의 펜넬 폴렌이 더해져 복합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멕시코계 미국인 유명 셰프인 클라우디아 산돈달은 자신의 마사틀란 유산을 살려 이탈리안 키친에 돋보이는 메뉴를 추가했습니다.
그녀가 선보인 메뉴는 삼겹살 타코로, 파인애플, 적양파, 칼라브리아형 칠리, 토마토, 레몬 제스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입안에서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맛의 향연을 제공합니다.
내 저녁 동반자인 캘리포니아에서 온 자매는 브레이즈드 쇼트 립의 팬이어서, 우리는 브래드 와이즈의 ravioli di carne를 주문했습니다.
이 ravioli는 평범한 소고기 속 안주와는 다릅니다.
그들의 특별한 점은 ‘nduja’라는 베일 페퍼 페이스트가 어우러진 다크 레드 토마토 소스와, 으깬 부라타 치즈입니다.
맛이 더욱 진해지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맛입니다.
메뉴에서 우리는 쇠고기 쇼트 립을 사용한 재료들로 더 많은 만족을 얻기 위해, 수제 빠파르델레 파스타와 임포트 파마산을 함께 먹었습니다.
진정으로 훌륭한 요리 경험이었습니다.
메뉴에서 유일한 드라이 파스타는 칼라브레식 급의 두툼한 우드 트위스트 면으로, 사소한 소시지 라구와 함께 제공됩니다.
이것은 ‘라구 디 살시치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라브리아 고추가 첨가된 덕분에 중간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대화식 메뉴의 한 부분으로 마지막으로 매운 초콜릿 프로피로르를 시식했습니다.
로마 출신의 신토니가 이 메뉴를 제안했습니다.
그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냉장 바닐라 크림이 이 가벼운 페이스트리 속에 숨겨져 있으며, 위에 올려진 부드러운 초콜릿 소스는 작은 이탈리아 고추 조각으로 약간 매운 맛을 더하고 있습니다.
추억이 깃든 맛과 신선한 조화가 느껴지는 디저트였습니다.
시비코 1845는 연중 상시 비건 메뉴를 제공하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우리는 미국-이탈리안 음식에는 규칙을 깨는 편입니다,’라며 갈로는 밝혔습니다.
갈로는 과거 비건 셰프였으며, 샌디에이고 요리학교 졸업생입니다.
그의 식물성 요리에는 오이스터 버섯이 사용된 칼라마리, 계란 없이 만든 가지 미트볼, 비건 라구와 베샤멜이 들어간 라자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건도 아닌 특별 메뉴에는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카르파초, 레몬-케이퍼 치킨 스칼로피니, 해물 리조토, 가지와 토마토-리코타 소스를 곁들인 푸실리 파스타와 함께 ‘지니크러스트 브란지노’ 같은 것도 있습니다.
레스토랑은 리틀 이탈리의 피아자 바실론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의 주소인 인디아 스트리트를 기리기 위해 이름 붙여졌습니다.
이탈리아의 아르떼 포베라 운동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환경을 조성합니다.
안쪽에는 구식 우유통, 오븐 낫, 밀 롤러와 같은 가정용 브리크-백갓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음식과 열정적인 서버들이 어우러져 있어, 시비코의 미래의 기념일들도 기대할 만한 설정입니다.
이미지 출처:timesofsan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