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7, 2025

보스턴 지역에 새로운 J.Crew 매장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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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ew가 보스턴 지역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J.Crew 관계자에 따르면, 이 매장은 ‘보스턴 지역의 우리의 주요 위치이자 지역 본부’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J.Crew 그룹 CEO 리비 와들리는 “이것은 J.Crew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한 반영이다. 우리의 유산에 뿌리를 두면서도 현대적으로 재구성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번 매장 개장은 J.Crew의 기존 상품인 치노 바지와 캐시미어 스웨터뿐만 아니라, 보스턴 테마의 독점 상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뉴버리 스트리트 매장에서는 빈티지 레드삭스와 에어로스미스 티셔츠, 마이크의 패스트리와 켈리의 로스트 비프 디자인이 담긴 맞춤형 그래픽 티셔츠의 한정판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매장의 오픈은 뉴버리 스트리트에서의 새로운 오프라인 상점들의 연쇄 개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J.Crew 바로 옆에는 오메가 부티크, 캔들메이킹 스튜디오인 캔들룩스, 주얼리 상점 핑크 스완 샵, 패션 부티크 밀크 머니, 리넨 공급업체 프라테시가 올해 신설되었다.

또한, 브룩스 브라더스도 지난해 11월 옛 자리를 떠나 뉴버리 스트리트에 다시 돌아왔다.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 포에트리와 초콜릿 및 젤라토 매장 벤치가 곧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백 베이 협회 사장인 맥 메인저-코헨은 전했다.

그녀는 뉴버리 스트리트의 현재 공실률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믿으며, J.Crew의 공간에 대해 건축적인 주목을 기울인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J.Crew는 자사 매장이 있을 수 있는 근처 코플리 플레이스, 체스트넛 힐, 데드햄, 나틱에도 매장이 존재한다.

250 Patriot Place, Foxborough; www.eleveno.com

한편, 패트리어트 플레이스에서는 피클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길렛 스타디움 근처에 위치한 폭스버러 쇼핑 센터인 패트리어트 플레이스는 17,000평방피트의 야외 피클볼 시설을 열었다.

이 시설은 6개의 코트와 맥주 정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레베노 피클볼이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야외 코트가 10월 말에 매년 겨울 스케이트링크를 준비하기 위해 문을 닫더라도, 엘레베노는 11월 중순에 40,000평방피트 규모의 실내 시설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실내 시설은 9개의 코트, 중앙 코트 바, Farm-to-Table 레스토랑,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 및 패들과 공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 샵을 갖추게 된다.

엘레베노의 설립자 조디 컬리티는 “피클볼 시장은 북동부 지역에서 다루기 어려운 시장”이라며 “겨울이 길기 때문에 연중 운영할 수 있는 전인적 시설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패트리어트 플레이스에 있어 피클볼은 거의 모든 개발의 ‘최우선 사항’이 되었다고 패트리어트 플레이스의 부사장인 브라이언 얼리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지역 및 국가 기업과 논의한 후 엘레베노와 협력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컬리티는 11-0이 완벽한 피클볼 점수라는 영감을 받아 엘레베노를 론칭하게 되었다.

그녀는 예전 부모님의 은퇴 후 피클볼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던 것을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엘레베노의 첫 번째 야외 시설 오픈 이후 약 3,000명의 플레이어가 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컬리티는 밝혔다.

레스토랑에서는 셰프 스티븐 부코프의 빠른 한끼 메뉴를 제공하며, 나초에서 핫도그 비행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우리의 프로그램은 사회적인 플레이어를 겨냥하고 있다”고 컬리티가 강조했다.

브라이언 청이 태어났을 때,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상황에서도 그는 아날로그 접근 방식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2세의 청은 하버드 광장의 가라지 빌딩에 두 번째 메모리 숍 매장을 열었다.

이 매장은 과거 Dx 아케이드를 대체한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고객은 재밌는 소품을 선택하고, 각기 다른 색상과 인스타그램용 장면이 디자인된 ‘부스’를 선택하여 포즈를 취할 수 있다.

사진을 인화하는 데만 8달러면 두 개의 고전적인 4컷 사진 스트립과 사진의 디지털 복사본을 받는 QR 코드가 제공된다.

청은 “이곳은 거의 놀러오는 공간 같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메모리 숍이 미국에 진출하게 된 배경은 2년 전 베트남 여행에서 비롯되었다.

비슷한 매장이 보편적이었던 이곳의 인상 덕분에, 청은 COVID 이후 사람들을 모으기 위한 활동의 필요성을 느꼈다.

첫 번째 뉴버리 스트리트 매장은 성공적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에 힘입어 이번 여름 캠브리지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그는 고객이 서로의 좋은 기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억을 찍는 것이란 그런 의도”라고 말했다.

34 JFK St., Cambridge; 230 Newbury St., Boston; www.memoryshop.com

이미지 출처:boston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