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 및 기술 분야 소식: 마이오신 테라퓨틱스, 450만 달러 SBIR 보조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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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신 테라퓨틱스는 최근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제공하는 450만 달러 규모의 2단계 소기업 혁신 연구(SBIR) 보조금을 수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새롭게 진단된 MGMT 비메틸화 신경교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MT-125의 용량 증가 및 확장 시험인 STAR-GBM의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교종은 여전히 치명적인 암 중 하나로, 평균 생존 기간이 몇 개월에 불과하다. MT-125는 종양세포의 침습, 증식 및 치료 저항성의 중요한 원인인 비근육 마이오신 II를 표적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치료 표준과는 다른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NCI SBIR 프로그램은 암 관련 혁신을 위한 가장 경쟁력 있는 연방 자금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브리지 어워드(Bridge Awards)는 민간 자본의 매칭 자금이 먼저 모아져야 하며, 신청 기업은 이미 상당한 기술적 발전을 보여주고 유망한 후속 단계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기업이어야 한다.
마이오신 테라퓨틱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코트니 밀러 박사는 “NCI 브리지 어워드는 우리의 STAR-GBM 시험을 지원하는 데 적절한 시점에 이루어졌다”며 “환자 등록은 1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재 제한적이거나 불충분한 치료 선택을 직면한 환자들에게 변혁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6세 소년 카이란 쿠아지가 스페이스X에서 소프트웨어를 설계한 후 현재 켄 그리핀의 시타델 증권(Citadel Securities)에서 정량 개발자로 일하게 됐다.
그는 9세에 3학년을 중퇴하고 커뮤니티 칼리지로 진학한 후, 10세에 인텔 연구소에서 인턴십을 시작했으며, 11세에 산타클라라 대학교로 전학하여 14세에 졸업했다.
스페이스X와의 인연은 2023년 14세의 나이에 스타링크 위성 소프트웨어 설계에 도움을 준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쿠아지는 뉴욕 시의 시타델 증권에서 정량 개발자로 일하며 실리콘 밸리의 AI 연구소에서 제안을 거부하고 시타델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아지는 “정량 거래는 컴퓨터 과학자나 수학자로서 진출할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산업 중 하나”라고 말하며 시타델이 자신의 나이를 장벽으로 삼지 않은 점을 칭찬했다.
또한,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의 리서치 파크에서 글로벌 벤처 프로그램에 तीन 개 기업이 새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에이엔젬에스, 아이남, 밀라그로 AI가 이에 해당하며, 올해 총 8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었다.
에이엔젬에스는 아르헨티나에서 성능 높은 위성용 안테나를 제작하고, 아이남은 건강 및 웰빙을 중시하는 기능성 음료를 제공하며, 밀라그로 AI는 의료 분야의 코딩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의 연구 교수진과의 긴밀한 접촉 및 전략적 지도를 통해 이러한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앤드류 더펠 리서치 파크 회장은 “글로벌 벤처 프로그램은 기업가를 지원하고 기회를 창출하며 플로리다의 경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IME은 스태티스타와 협력하여 미국의 벤처 캐피탈 회사 중 상위 350곳을 선정한 최초의 연례 ‘미국 최고의 벤처 캐피탈 회사’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순위에는 플로리다의 BoldStart, TheVentureCity, Bling Capital, Seven Seven Six, Nazca, SYN Ventures, ClearSky, K5 Global 등 8개의 VC 기업이 포함되었다.
한편, 레미티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선택되어 엔데버 기업가로 선정되었다.
레미티는 은행, 핀테크, 전자지갑 등을 위한 API 기반의 송금 인프라를 제공하여 국경 간 송금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하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레미티는 50개 이상의 국가와 14개 통화에서 송금, 청구서 결제 및 모바일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엔데버 네트워크에 가입함으로써 레미티는 40개 이상의 시장에서 2,500명이 넘는 고성장 기업가들과의 글로벌 커뮤니티에 접근하게 되며, 운영 확장, 새로운 시장 진입, 인재 및 자본 유치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eMed Population Health는 Aon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이 파트너십은 고용주가 GLP-1 치료에 대한 액세스를 강화하고 비만을 위한 솔루션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Aon의 GLP-1 체중 관리 혜택 프로그램은 이미 강한 의존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로 eMed는 디지털 중심의 건강 관리 플랫폼의 배급을 확대하고 고용주 및 환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중앙 리치(CentralReach)는 스펙트럼AI 및 AI.Measures를 인수하여 자폐증 및 지적 및 발달 장애(IDD) 치료 소프트웨어의 선두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인수는 자폐증 및 IDD 관리 분야에서 최상의 결과 기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마이애미의 Built in Miami 프로그램이 새로운 파트너십과 함께 돌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애미 경제 혁신 및 개발부와 마이애미 DDA의 협력으로 30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9주짜리 사전 가속기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었다.
그 외에도 마이애미에서 직무 기회를 찾는 이들에게는 다양한 회사에서 채용 공고를 실시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여러 기술 창업자와 기업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및 펀딩 기회의 공개가 있었다.
기술 및 혁신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지원을 받기 위한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미지 출처:refreshmi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