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페스트 2025: 아틀란타에서 탄생한 창의적 사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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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천 명의 기업가, 투자자 및 자선가들이 아틀란타에 모여 독특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행사인 인베스트 페스트가 열리고 있다. 2025년 이번 행사에서는 아틀란타 보이스가 여러 독창적인 비즈니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먼저 ‘파이낸셜 리와이어’는 어린이들에게 금융 문해력을 가르치는 도구를 개발하는 학습 중심의 회사다. 창립자 로미 존스는 2000년대 초 이라크에 배치될 때 이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전쟁에 나가면서 제 아이에게 금융 문해력을 가르칠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에게 100개의 금융 용어를 가르쳐 그가 제가 저지른 실수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죠.”라고 존스는 말했다.
존스와 그의 아내 티파니는 EBITDA, 자본 이득 및 신용 구축과 같은 용어가 적힌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여 아들을 교육했다. 이 아이디어는 COVID-19 팬데믹 동안 그가 친구의 격려를 받아 사업 개념으로 발전하기까지 거의 20년이 걸렸다. 이후 ‘파이낸셜 리와이어’는 미국 남동부의 중학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우리는 아이들이 금융 이해 부족으로 인해 비싼 자동차 할부금을 지불하게끔 만드는 것 같은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존스는 덧붙였다.
‘블랙볼드 골프’는 골프 의류와 스트리트웨어를 결합한 독특한 골프 의류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이름은 ‘사회적으로 제외하다’는 의미의 ‘블랙볼’에서 착안했다.
창립자 맷 다니엘스와 조던 그리핀은 골프 세계에서 그들의 스타일과 대표성을 다룰 의류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이 브랜드를 시작했다.
“우리는 골프 공간에서 사회적으로 수용되지 않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라고 마케팅 책임자 자바리 마샬은 말했다.
고민의 영감은 다니엘스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이미지 출처:theatlanta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