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GPS로 생명 구하기 위한 BEAM 법안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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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에서 차가 속도를 제한하는 기술이 곧 도입됩니다.
이는 BEAM 법안이라는 새로운 법률 덕분인데, 이 법안은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차량의 속도를 초과할 수 없게 만드는 이 기술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BEAM 법안이란 무엇인가요?
워싱턴주의 주지사 밥 퍼거슨이 승인한 이 법안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과거에 과속이나 위험한 운전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운전자는 차량에 특별한 기기를 설치해야 하며, 이 기기는 GPS를 사용하여 속도를 제어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2029년 1월부터 작동할 예정이며, 반복적으로 규칙을 위반한 운전자는 각 지역에서 허용된 속도 이상으로 주행할 수 없게 됩니다.
이 GPS 기반 기술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GPS는 보통 길을 찾기 위해 사용되지만, 이번에는 과속을 방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시스템은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GPS가 현재 주행 중인 도로의 속도 제한을 감지합니다.
그 후, 차량의 속도가 제한을 초과하지 않도록 합니다.
운전자가 페달을 끝까지 밟더라도, 차량은 허용된 속도 이상으로 가속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관여한 사람은 예를 들어, 25마일 지역에서 35마일로 가고 싶어도 속도를 높일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아도 차량은 과속하지 않으며, 마치 교습사가 옆에 앉아 운전 규칙을 지키도록 감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
워싱턴주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충격적이고 슬픈 사고 중 하나는 2024년 3월 킹 카운티에서 발생했습니다.
그 사고에서는 체이스 존스라는 운전자가 과속으로 인해 4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일으켰고, 그 중 두 명은 12세 어린이, 한 명은 13세 소년이었습니다.
이 사고는 주 전체와 피해자 가족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피해자 가족들은 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 피해자의 아버지는 이 기술이 4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EAM 법안의 목표
이 법안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고를 줄이고, 더 이상 가족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운전자, 자전거 이용자, 보행자 모두를 위한 안전한 도로를 만들고, 무모한 운전자가 지역 사회에 위험을 가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미 너무 많은 고통을 겪은 가족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GPS 기술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첨단 기술 덕분에 차량은 각 지역의 속도 제한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어떤 차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게 됩니다.
만약 누군가가 속이려고 한다면?
물론, 이러한 통제를 원치 않는 운전자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이 장치를 조작하거나 비활성화하려고 한다면 벌금과 같은 법적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안전한 미래
BEAM 법안은 단순한 법률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는 워싱턴의 운전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도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모두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GPS 시스템 덕분에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유용할 것 같나요?
이미지 출처:unionra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