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맨 극장, 100주년 기념 시즌 라인업 변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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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맨 극장의 예술 감독 수잔 V. 부스가 100주년 기념 시즌 라인업의 변경을 발표했다. 굿맨 소속 작가인 다엘 올라인더스미스의 작품 ‘Blood Memory’는 원래 2026년 5월에 초연될 예정이었으나, 다음 시즌으로 연기되었다. 이 작품은 니엘 켈러가 감독하며, 굿맨의 예술 프로듀서인 맬키아 스탬플리가 감독하는 요크 워커의 작품 ‘Covenant’가 시카고에서 처음으로 발각된다.
‘Covenant’는 원래 파라마운트 극장 컴퍼니의 시즌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최근 해당 극장의 여러 작품이 취소되면서 굿맨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출연진과 제작팀은 추후 몇 달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Covenant’는 2026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380석 규모의 유연한 오웬 극장에서 공연된다. 현재 티켓은 굿맨 멤버십 회원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개별 티켓은 2월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Blood Memory’의 티켓을 소지한 멤버들은 그들의 패키지의 일환으로 ‘Covenant’를 경험하게 된다.
부스 감독은 “요크 워커의 스릴 넘치는 ‘Covenant’가 굿맨에서 시카고 초연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다엘 올라인더스미스와 감독 니엘 켈러에게 감사드리며, ‘Blood Memory’를 연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Centennial 시즌 및 그 이후의 작품들은 굿맨의 예술적 기조를 잘 드러내는 작품들로서, 살아 있는 예술가의 작업을 최대한으로 지원하는 굿맨의 평생 미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가 우리 관객들에게 자극적이고 다이나믹한 경험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작가 요크 워커는 “‘Covenant’가 굿맨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이 작품을 고향인 시카고에서 공연하는 것은 항상 큰 꿈이었고, 파라마운트 극장과 굿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시카고 관객들이 이 이야기를 경험하기를 기다릴 수 없다”고 밝혔다.
파라마운트 극장의 예술 감독 짐 코르티는 “부스 감독과 ‘Covenant’가 굿맨에서 계속 진행될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가슴이 뛰었다. 파라마운트 극장에서는 맬키아의 작업과 요크의 작업을 지속적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스릴러는 관객이 놓치고 싶지 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venant’는 매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신작으로, 뉴욕 매거진에서 “절망적인 상황과 두려움을 동시에 자아낸다”고 평받았다. 한 작은 조지아 마을에서 떠났던 한 남자는 블루스 스타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의 귀환과 관련된 어두운 거래에 대한 소문과 함께, 그가 비밀을 지닌 유일한 인물이 아니며 구원을 찾고 있는 이들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 “강렬한 남부 고딕 작품”은 믿음의 힘과 소문과 진실의 미세한 경계를 탐구한다.
굿맨 극장은 엘리자베스 모스 자선 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린다. 요크 워커는 시카고 출신의 수상 경력이 있는 극작가이자 각본가로, 그의 Off-Broadway 작품 ‘Covenant’는 라운다바웃 극장에서 초연되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뉴욕 타임즈 비평가 선정 작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그는 빈야드 극장 콜먼 도밍고 상과 존 싱글턴 각본상 초대 수상자이다. 그의 작업에는 ‘Holcomb & Hart'(빅토리 가든의 뉴 플레이즈 포 어 뉴 이어 페스티벌), ‘The Séance'(존 싱글턴 각본 공모전 우승작, ’48 Hours… in Harlem’), ‘Covenant'(콜먼 도밍고 상, 라운다바웃 언더그라운드, 사우스 코스트 레퍼터리의 태평양 극작가 페스티벌, Fire This Time 페스티벌) 및 ‘Soul Records'(맨하탄 극장 클럽, 빈야드 극장, 라운다바웃 극장이 워크숍 진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워커는 현재 라운다바웃 극장, 사우스 코스트 레퍼터리 극장, 게펜 극장과 굿맨 극장에서 새로운 작품을 개발 중이다. 그의 기여는 텔레비전 영역으로도 확장되어, 그는 딕 울프의 인기 시리즈 ‘FBI’에서 스토리 에디터 및 작가로 두 시즌 동안 활동했다. 워커는 아메리칸 컨서바토리 극장의 MFA 연기 프로그램을 졸업하였다.
맬키아 스탬플리는 밀워키 출신으로 2021년부터 굿맨의 BOLD 예술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굿맨의 감독 경력으로는 ‘Primary Trust’, ‘In My Granny’s Garden’, ‘A Christmas Carol’ 등이 있으며, 시카고에서의 감독 경력으로는 ‘No Such Thing'(리벤델), ‘Exit Strategy'(노스웨스턴 대학교), ‘The October Storm'(레번 극장), ‘Boulevard of Bold Dreams'(타임라인 극장), ‘STEW'(셔터드 글로브), ‘Shakesfest'(시카고 쉐익스피어) 등이 있다. 추가 감독 작업으로는 ‘Nina Simone: Four Women'(KC 레프, 밀워키 레프), ‘Lady Day at Emerson’s Bar and Grill'(파머스 앨리), ‘The Gift of the Magi'(아메리칸 플레이어즈), ‘Black Nativity'(블랙 아츠 MKE), ‘STEW'(밀워키 챔버), ‘Nunsense'(밀워키 레프), ‘Five Guys Named Moe'(스카이라이트 뮤직) 등이 있다. 그녀는 밀워키 블랙 극장 페스티벌의 초대 예술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며, 브론즈빌 아츠 앙상블의 공동 창립자이다.
굿맨 극장을 소개하자면, 1925년 이래로 굿맨은 단순한 무대를 넘어서 예술가들을 위한 극장 홈이자 커뮤니티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해왔다. 굿맨은 대담한 예술성과 역사적 깊이를 가진 이야기를 생생히 드러내어 왔다. 수잔 V. 부스 예술 감독과 존 콜린스 전무 이사가 이끄는 굿맨은 새로운 연극, 재창조된 고전 및 대규모 뮤지컬을 통해 대화를 촉진하고 변화의 연관성을 불러일으킨다. 굿맨은 거의 200회의 세계 또는 미국 초연을 포함하여 두 개의 퓰리처 상과 22개의 토니 상을 수상하며, 200회의 조셉 제퍼슨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굿맨은 오거스트 윌슨의 ‘미국 세기 사이클’의 10편을 최초로 모든 극중에서 공연한 극장으로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 외에도 굿맨 극장은 시카고의 다양한 오프 루프 극장과 협력하여 극적 목소리를 확대하기 위한 제작 파트너로 자주 활동한다.
굿맨은 더 공감하고 연결된 시카고를 만들기 위해 하나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며, 그 커뮤니티가 자랑스러운 유산이 되기를 바란다. 세대를 초월한 제작 및 프로그램들은 모든 사람을 위한 극장을 제공하며, 0-5세 아동을 위한 극장 프로그램인 ‘극장으로의 첫걸음’부터 50년 이상 새로운 세대에게 극장을 소개해 온 ‘A Christmas Carol’까지 다양하다. 굿맨은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연극의 도구를 사용하여 상상력, 반성 및 소속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이러한 프로그램은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85%는 소외된 커뮤니티 출신) 교육자, 예술가, 평생 학습자 등을 포함해 도달하고 있다.
굿맨은 오지 세 개의 불사 조상들인 오지브와이, 오다와, 포타와토미 국가의 비무장된 고향 위에 존재하고 있으며, 현재 시카고로 알려진 이 땅이 오랫동안 고향이었던 많은 다른 민족들을 인정한다. 굿맨은 원주율 세력들의 이야기를 기리기 위해 헌신하는 조직인 기치가미인 원주율 국가 박물관과 원주율 미래 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볼리버 예술가들의 창조적인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굿맨 극장은 2000년, 알버트 아이바 굿맨과 그의 고인이 된 어머니, 에드리드-마리 애플튼의 헌신 덕분에 현재의 위치인 루프 중심부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이미지 출처:broadway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