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4, 2025

필라델피아에서의 콜럼버스 데이와 원주민의 날 사이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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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 이상, 콜럼버스 데이는 이탈리아계 미국인들이 그들의 유산을 기념할 수 있는 기회였다. 2021년,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에 대한 반발과 콜럼버스가 서반구에 끼친 상처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기 위해, 짐 케니 시장은 주 휴일을 원주민의 날로 변경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펜실베니아 법원은 케니가 시의 시장으로서 주 휴일을 삭제하거나 변경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올 해 10월 13일은 다시 공식적으로 콜럼버스 데이로 기념될 것이다.

이 모든 논의는 원주민과 이탈리아계 미국인을 함께 기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결정에 대한 권한

펜실베니아 커먼웰스 법원 판사 7명은 만장일치로,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 케니가 권력 분립 원칙을 위반했으며 주 의회가 내린 결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할 권한이 없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차별 및 평등 보호에 대한 주장을 다루지 않았으며, 이는 원고 측에게 주요한 쟁점이었다.

주요 이탈리아계 단체 연합, 마크 스퀼라 시의원 및 기타 이들은 이 명령이 이탈리아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적이며, 그들의 평등 보호 권리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으며, 케니가 주 휴일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권한을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다시 한 걸음 물러나서 보기

필라델피아에서 신원과 권력에 대한 매우 격렬한 논쟁에 대해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 유익하다.

콜럼버스 데이는 1492년에 콜럼버스의 항해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92년에 생겼다. 이는 뉴올리언스에서 이탈리아계 미국인 11명이 Lynch당한 사건을 계기로 한 번의 휴일로 제정되었으며, 벤자민 해리슨 대통령에 의해 선포되었다.

이 배경은 주요 이탈리아계 단체 연합의 회장인 바질 M. 루소의 발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는 “케니 시장의 편견에 찬 시도가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기념의 날을 박탈하려 한 것은 깊은 상처가 되고 불쾌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 판결은 그 상황을 바로잡는 것뿐 아니라, 그러한 불의에 대한 빛을 비추는 것에도 집중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소는 자신의 조직이 원주민 공동체를 기리는 날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단지 그것이 콜럼버스 데이와는 다른 날에 기념되기를 바랐다.

변호사 조지 보켓토는 콜럼버스 데이의 이름을 되찾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이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의 콜럼버스 데이는 오랫동안 기념된 것 중 가장 좋고 많은 축하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원주민의 날 필라델피아 이사회 자문위원들은 필라델피아가 두 개의 휴일 모두를 기념할 여지가 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8월 6일의 법원 판결은 ‘권력 분립’ 문제에 기반을 두었고, 원주민의 날의 기념에 대한 주장을 다루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판결은 콜럼버스 데이를 공식적인 도시 휴일로 되돌리는 것이지만, 필라델피아의 역사, 공동체 또는 정체성에서 원주민의 날을 지우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시 의원들이 매년 10월의 두 번째 월요일에 원주민의 날을 공식적으로 제정하는 조례를 도입하고 통과시키기를 촉구했다.

아나, 하프, 주니가 모두 현재 연방에서 인정을 받은 델라웨어 인디언 부족의 의원들이며, 현대 필라델피아의 원주민인 렌나페의 후손들이다.

필라델피아에서 원주민의 날은 큰 인기를 끌어왔다. 2021년 기념행사에서는 남다른 멀리 사우스다코타와 캐나다에서 온 참석자들까지 펜 조약 공원에서 열린 의식에 참여였다.

바이든 행정부 매년 발통해 발표된 대통령의 성명서에 의하면 원주민의 날은 연방 휴일이 되었다. 하지만 이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끝날 수도 있는 질문이다.

현재로서는 2021년의 행정 명령에서 케니는 줄리틴스를 도시 휴일로 지정했다. 하지만 항소 법원은 이 조치가 2019년 전임 주지사 톰 울프에 의해 이미 주 휴일로 제정된 콜럼버스 데이를 원주민의 날로 바꾸는 것과는 다르다는 점을 주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다른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올해 6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비근무 휴일”을 비난했다.

그는 “미국에는 너무 많은 비근무 휴일이 있다. 모든 비즈니스를 닫는 데 미국에 수십억 달러가 소요되고 있다. 근로자들도 원하지 않는다!”라고 게시했다.

“우리는 결국 매일 휴일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변화가 필요하다. 그래야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이어갔다.

이미지 출처:billype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