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트럼프,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분명한 입장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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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300억 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와 주한 미군에 대한 추가 지원이 제안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간과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평생 좌파로 활동해왔으며, 중국 및 북한에 대한 친근감이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에 주둔 중인 미군을 ‘점령군’이라고 표현했으며, 중국이 대만에 대해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상당한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북한에 800만 달러를 송금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그의 부하 역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또한 미국의 사드(THAAD) 미사일 방어 시스템 배치에 반대하여 미군이 더 잘 방어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최근에는 외세와의 전쟁에서 베트남의 투쟁을 찬양하는 발언도 했다.

‘외세’란, 미국을 포함한 외국 세력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그는 한미 동맹과 한미일 삼국 안보 협력을 강조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미국 관측자들은 그를 중도적이고 실용적인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부드러운 발언들이 이재명의 평생 행동을 뒤집을 수 없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과 같은 인물들이 서방 정부를 위한 부드러운 언어 뒤의 진짜 의도를 말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재명의 신임 총리인 김민석을 주목해야 한다.

김 총리는 1980년대 서울대학교 학생운동의 지도자였으며,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불법 점거에 참여했다.

그는 반국가 및 친북 활동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3년간 수감된 바 있다.

미국은 한때 그에게 비자를 거부했으며, 그는 미국이 코로나19의 배후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명 민주당의 정청래 위원장은 1989년 주한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을 주도했으며, 2년간의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여전히 극단적인 좌파 사상을 가진 인물이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요한 몇 가지 사항이 있다.

이재명 정권은 전 대통령 윤석열과 그의 부인에 대한 탄압을 자행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극심한 조건에서 수감되고 있다.

이는 정치적 반대 세력을 위협하고 통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재명은 윤 씨 부부에게 행하고 있는 탄압을, 미국의 민주당 측에서 트럼프와 그의 가족에게 시도한 것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정권과 그의 당의 더 넓은 목표는 영구적인 일당 독재 체제 수립으로 보인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선거 과정을 조작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시민들이 두려움과 소송을 당하면서 최근 2025년 6월 대선에서 광범위한 선거 불법 행위에 대한 상당한 증거를 발견했지만, 이는 2020년, 2022년, 2024년 선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 증거는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다.

반면, 이 정권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이를 모두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대사관, 국무부, 백악관은 이러한 증거를 조사했는가? 혹은 시민 단체들과 만났는가? 분명히 그렇지 않다.

최근 한국 경찰은 전 국무총리인 황교안이 이끄는 새로운 정치 단체인 자유혁신당 사무실을 급습했다.

그의 범죄는 정직한 선거에 대한 생각을 촉진한 것이었다.

또한, 경찰은 전 주한 미국 글로벌 범죄 정의 대사인 모스 탄을 환영하는 행사에 참석한 한국 시민들을 조사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6월 3일 한국 대선 이후 여러 가지를 놓쳤다.

사태를 고려하며, 백악관은 한미 동맹이 ‘단단하다’고 말하며 선거를 ‘자유롭고 공정하다’고 선언했다.

국무부는 또한 중국의 민주주의 개입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를 보냈다.

이는 자유를 지지하는 한국인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러한 주제를 분명히 지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쉬운 길’, 즉 무역 거래 및 투자와 같은 이익을 위해 미국의 원칙을 간과한다면, ‘단단한’ 동맹이 무너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말아야 한다.

이미지 출처:asi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