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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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을 초청하여 두 나라의 첫 정상회담을 오늘 개최합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체결된 무역 협정 이후 이루어지는 것으로, 미국의 한국에 대한 관세가 위협했던 25%에서 15%로 낮춰진 바 있습니다.
회담에서는 무역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 이어져온 군사 동맹의 재정의와 관련된 미국의 압박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3,5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한국 투자 계획이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주요 의제 중 하나는 방위비 분담 문제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의 군사력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현재 한국에는 북한의 핵 위협을 견제하기 위해 약 28,5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서울은 2026년 첫 해에 방위비를 8.3% 인상해 1.52조 원(10억 달러)을 기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동맹국들이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방위비를 늘리기를 원하고 있지만, 한국은 올해 61.25조 원, 즉 2.3%를 allocate하여 그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 안보 고문인 위성락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을 ‘현대화’하고 방위비 인상과 지난해 7월 체결된 무역 협정을 확립하는 것이 주요 의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 엘브리지 콜비 부차관은 한국을 북한을 저지하기 위한 더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평가하며 동맹의 현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 군대의 역할을 북한 저지에서 대만 해협 관리와 중국 억제에도 적용하는 논의가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이 대통령이 미국 동맹 관계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는 한편, 베이징과의 관계를 균형 잡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민감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군의 다목적 임무가 북한의 공격을 저지하고 패배시키는 주요 초점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인 조현은 서울이 대만 해협 비상 상황에서 미군 재배치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해체하려는 접근 방식에 대해 하나로 의견을 일치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월 취임 이후 평양과의 긴장 완화에 힘쓰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첫 임기 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대화를 재개할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들은 북한에 대한 공동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시드니 세일러 고문은 전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이 대통령의 평화 제안, 즉 국경을 넘는 스피커 방송을 중단하는 등의 제의를 지금까지 거부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 방문 동안 남부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이는 한국 조선 회사 한화 오션이 인수한 곳입니다.
서울 관계자들은 한국의 조선 협력이 미국 산업에 기여하는 것이 무역 거래를 성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 조선 협력에 대한 1,500억 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핵 에너지와 관련해서, 조 외교부 장관은 서울이 핵물질의 재처리 또는 농축에 대한 미국의 승인을 얻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의회에서 언급하였으며, 이는 무기화가 목적이 아닌 산업 및 환경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미국의 동의 없이는 spent nuclear fuel을 재처리할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무기 장착의 필요성을 부인했지만, 올해 그의 정보 기관 수장은 서울이 우라늄 농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위 고문은 한국이 미국에 있는 핵발전 프로젝트 협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측은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경제 안보’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 고문인 김용범은 정상회담에서 발표될 투자에는 텍사스의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공장과 조지아의 현대자동차 공장, 한화의 미국 조선소 확장 계획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에 대한 추가 1,500억 달러 투자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는 2024년 한국의 미국 외국인 직접 투자의 약 6배에 해당합니다.
한국 산업부 장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나라의 정상은 또한 무역 협정에 따른 한국 자동차 수입에 대해 미국의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일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은 3,500억 달러 투자 기금의 세부사항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은 미국의 ‘쌀 시장 개방’ 동의 주장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straits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