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우데노사우니를 14-3으로 압도하며 U20 월드 라크로스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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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일요일 하우데노사우니 내셔널스를 상대로 공격력을 폭발시키며 14-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 경기는 한국 제주도에서 열린 월드 라크로스 남자 U20 챔피언십에서 펼쳐졌습니다.
팀 티모시 샤네한은 4골을 기록했고, 잭 스피델은 3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오웬 더피는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국이 토너먼트에서 2승 0패로 승리했습니다.
미국은 월요일 휴식일을 가진 후 화요일 오후 4시(미국 동부 시간 오전 3시)에 호주와의 조별 리그 경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국은 토요일에 열린 풀 A 첫 경기에서 캐나다를 간신히 7-6으로 이긴 후, 하우데노사우니의 단단한 지역 방어와 뜨거운 골리 라이더 존슨(20세이브)에게 고전했습니다.
미국은 3쿼터 중반까지 4-3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이후 폭발적인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스피델은 롱폴 로건 리의 스틱을 빼앗는 놀라운 백체크로 팀의 전환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앤서니 라이오가 5:32에 골을 터뜨리며 스코어를 늘렸습니다.
이후 모든 경기는 미국의 것입니다. 잭 하야시가 잃은 드로우를 롱스틱 미드필더 로비 호퍼가 정리하며 턴오버를 유도했고, 미국은 필드에 남아 있던 로프 유닛을 통해 찰리 패커드의 첫 골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콜린 쿠르딜라의 추가 패스를 받아 볼을 넣었습니다.
미국은 3쿼터 종료 전에 3골을 더 추가하여 9-3으로 점수를 벌렸습니다. 비록 초반 30번의 슛 시도에서 단 4골에 그쳤던 미국은 이후에는 23번의 슛 시도에서 거의 50%의 성공률을 보이며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는 미국이 캐나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단 한 골밖에 득점하지 못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경기 내내 기회를 얻고 있었습니다,”라고 숀 나델렌 감독은 말했습니다. “골리의 기량이 뛰어나지만, 우리가 그의 프레임 밖으로 공을 운반하지 않으면서 그를 좋게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하프타임에 우리의 플레이를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쿼터의 마지막 5분 정도부터는 멋진 전환 기회가 만들어지며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은 4쿼터에서 5골을 더 추가해 존슨을 경기에서 제외시켰습니다. 하야시는 마지막 쿼터에서 모든 여섯 번의 페이스오프를 이겨내며 하우데노사우니의 반격 가능성을 차단했습니다. 등장한 긍정적인 신호는 여전히 적응 중인 공격진이 14골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수비진도 하우데노사우니를 단 14개의 슛으로 제한하며 소임을 완수했습니다. 이 중 8개만이 유효 슛이었고, 그들은 2쿼터에서 노아 스나이더가 멋진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외에는 하우데노사우니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들은 턴오버가 슛 수와 거의 같아 미국의 강력한 수비력을 입증했습니다. 앤더슨 무어와 패트릭 제이미슨은 각각 골키퍼로 출전하며 합쳐서 5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6인 대 6인 상황에서 우리의 수비수들이 잘 소통하며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습니다,”라고 나델렌 감독은 강조했습니다. “전환 수비에 대한 부분은 계속 발전시켜야 합니다.”
“공격적으로는 속도감 있게 경기를 하면서도 제어력을 더하는 방법을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슈팅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슈팅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야 합니다.”
휴식일을 맞은 미국 팀은 영화 분석과 유닛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나델렌 감독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는 준비된 상태로 호주를 맞이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usalacro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