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서쪽 지역 거리 파티 주최자, 폭력 사건 이후 중단 명령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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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지역 — 시 정부 관계자들이 이달 폭력 사태로 끝난 서쪽 지역의 거리 파티 주최자에게 중단 명령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에서 발생한 사건은 두 명의 젊은이가 사망하는 결말로 이어져 시민들의 우려를 모으고 있다.

주최자는 JRoy로 알려진 티크톡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파티 프로모터로, 시당국은 그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주 서쪽 지역에서 열린 일련의 지역 회의에서 이 사실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8월 9일 오스틴에서 열린 대규모 거리 파티의 결과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었다.

시 당국은 사람들이 모이는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대규모 모임 중 이웃의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랜든 존슨 시장은 화요일 뉴 마운트 필그림 선교 Baptist 교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규모 모임이 대량 총격으로 이어지거나 주택 재산이 손상되며 주민들에게 정서적, 정신적 고통을 초래하면 우리는 그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안전을 유지하고 지역 사회를 기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8월 9일 파티에서는 수백 명의 젊은이들이 오스틴의 빈 땅 주변에 모였고, 이후 인근 거리에 퍼져 나갔다. 경찰에 따르면 파티 근처에서 22세의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그 외에도 다섯 명이 부상을 당했다.

칼렙 윌리엄스(18세)는 파티를 떠나는 도중 강도 사건에서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그의 친구도 부상을 입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JRoy로 확인된 자말 윌리엄스는 오스틴 지역에서 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쪽 지역에서 파티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정부는 윌리엄스에게 모임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전달했다고 카를린 모스 오스틴(15구) 경찰서장이 회의에서 말했다.

모스는 윌리엄스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틱톡 페이지에서 시카고 공립학교에서 직무가 정지되었음을 전했다.

그는 “나는 유급 휴직 중이다.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퇴출되었다”고 동영상에서 밝혔다.

WGN 라디오 기사는 윌리엄스가 오스틴의 에드워드 K. “듀크” 엘링턴 초등학교에서 특별 교육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공립학교는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 “시카고 공립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중시하며 모든 직원의 비행에 대한 조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오스틴 출신이며, 제이슨 에르빈(28구) 의원은 이번 주 회의 중 이 사실을 언급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거리 점거를 조직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왜 사건 발생 시 책임을 지지 않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존슨 시장은 시 정부, 경찰 및 지역 사회 단체가 대규모 모임과 거리 점거를 초기 단계에서 통제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교, 신앙 공동체, 시 정부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인플루언서들에게 “우리 지역 사회에서 이러한 일을 시도하면 공동체 전체가 이를 저지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이 혼란을 일으키는 성인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행위를 옹호하며, 실내 장소에서의 파티가 중단되는 이유로 야외에서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동영상에서 폭력의 책임을 다른 지역의 참석자들에게 돌렸다.

“모든 파티에는 싸움이 있다”며 “폭력 사태는 항상 [서쪽 지역] 사람들이 아닌 [남쪽 지역] 사람들이 시작한다”고 말했다.

“싸움이 시작되면 도미노 효과가 발생한다. 모두가 흥분하게 된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