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새 도시 헌장 제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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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는 정부 운영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헌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미국의 대도시 중 유일하게 시카고는 기본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규명하는 헌장이 없는 상태로, 수십 년간의 잘못된 관리 이후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주 법률이 헌장을 채택하는 과정을 규정해야 하며, 어떤 사람들이 헌장을 작성할지를 결정하는 과정은 여전히 열린 질문으로 남아 있다.
시카고는 헌장위원회를 구성하는 경험에 대해 다른 도시의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헌장위원회를 설립할 때 주요 고려사항에는 위원회 구성, 선택 프로세스, 위원회의 권한 범위, 헌장 최종 채택 방식 등이 있다.
각 도시의 첫 번째 헌장위원회 선정 과정은 기존 헌장을 수정하기 위해 선정된 위원회와는 다르게 설정되어 왔다. 이는 새로운 헌장 초안을 작성하는 것이 기존 헌장을 수정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른 작업이라는 점을 고려한 정책적 선택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가장 큰 도시들이 그들의 초기 헌장위원회를 형성했던 방법이다.
위원회 규모는 11명에서 15명 사이로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나타났으며, 일부 예외도 존재한다.
자크슨빌의 지역 정부 연구 위원회는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위원회에는 17명의 집행위원회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에서 초기 헌장위원회의 일반적인 규모는 15명이다.
선택 과정에 있어 대다수 도시에서는 유권자에 의해 선출된 초기 헌장위원회가 존재하지만, 일부는 시의회나 시장에 의해 임명되었고, 다른 도시에서는 주 입법부에 의해 임명되었다.
뉴욕시는 1897년 헌장위원회를 주지사가 임명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권한 범위에 있어서, 대다수의 초기 헌장위원회는 헌장을 초안하고 이를 유권자에게 승인받을 수 있는 완전한 권한을 부여받았으나, 4개 도시에서는 헌장이 입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최종 채택의 방식은 초기 도시 헌장 모두가 채택을 위해 일정한 형태의 비준이 요구되었다.
대부분의 도시의 초기 헌장은 유권자들에 의해 인기 있는 국민투표를 통해 채택되었다.
반면에 뉴욕과 댈러스의 헌장은 주 입법부에 의해 법안 형태로 주 법으로 채택되었다.
시카고의 첫 번째 헌장위원회를 위한 추천 사항은 많은 도시에서 헌장 초안 작성 및 채택 방식에서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초기 헌장위원회는 유권자에 의해 선출된 것임을 고려할 때, 시카고에서 직접적으로 선거된 위원회 구성은 시간이 지연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될 위험이 있다.
이상적인 위원회는 약 15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러나 50명의 위원을 선출해야 할 경우 자칫 다수결이 성립되지 않아 혼란에 빠질 수 있다.
대신, 지역 교육청.map을 통해 지구별 선택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더 manageable하게 10명으로 구성될 수 있다.
11번째 위원은 시 전역에서 선택되거나 10명의 선출된 위원이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만약 동점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 다른 구성 방식은 위원 선출을 위한 별도의 프로세스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시카고의 초대 위원회에 대해 가장 실행 가능한 선택지는 임명된 위원회일 수 있다.
뉴욕의 초기 위원회는 주지사에 의해 임명되었으며, 자크슨빌은 주 입법부에 의해 고안되었다.
필라델피아의 헌장 위원회는 시장과 시 의회 의장에 의해 임명되었다.
이상적인 임명된 위원회는 저 각 부문에서 그들의 추천을 수용하여 구성되어야 한다.
이로써 위원회는 입법부나 시장, 시의회로부터의 최종 승인 없이 헌장을 초안하는 완전한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일리노이 헌법 제7조에 따르면, 자치단체의 정부 형태 변경이나 직무 선택 방식 변경은 유권자들이 국민투표를 통해 승인해야 한다.
따라서 헌장은 정부의 모든 구조와 절차를 제공하여 유권자에 의해 최종 승인 및 채택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입법부의 승인이 아닌 국민이 이루어져야 한다.
미국의 다른 대도시에서 얻은 예시들은 시카고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는 시카고가 다른 큰 도시들과 함께 정부의 명확한 체계를 제공할 때이며, 새로운 도전과제에 적응하고 그 기관의 무결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정립해야 할 때다.
이러한 첫 번째 헌장위원회의 구성은 특히 올바른 과정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대도시의 교훈을 바탕으로, 시카고는 새로운 헌장을 제정하고 성숙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이미지 출처:illinois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