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제이븐 브라운의 아버지, 라스베가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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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보스턴 셀틱스의 스타이자 NBA 챔피언인 제이븐 브라운의 아버지 퀸튼 마셀레스 브라운(57세)이 한 남성을 찔렀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은 attempted murder(살해 미수) 혐의로 기소되어 목요일 아침 클락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보석금은 300,000달러에 설정되었다.
브라운은 전 전문 권투 선수로서 ‘문을 쳤다’는 사소한 사건으로 인해 남성을 찔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여자친구에 따르면, 그들과 남자친구는 주차장에서 차에 앉아있었고, SUV가 그들 옆에 주차하면서 문을 여는 바람에 피해자의 운전석 문이 찍혔다.
피해자는 자신의 차량의 손상을 점검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고, 그 순간 브라운이 욕설을 하며 접근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은 피해자에게 그저 ‘부딪혔을 뿐’이라고 말했다.
피해자는 브라운의 차량의 사이드 미러를 치며 반응했고, 브라운은 피해자에게 싸울 것을 요청했다.
피해자가 뒤를 돌아서 떠나려 하자, 브라운은 직선으로 팔을 휘둘러 특정 물체로 피해자의 등을 찌른 것으로 경찰 보고서에 언급되었다.
피해자는 도망치려 했지만, 브라운에 의해 붙잡혔고 추가로 복부를 찔림을 당했다.
피해자와 그의 여자친구는 인근 약국으로 가서 경찰에 칼부림 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5시 42분경이며, 피해자는 여러 차례 찔린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 중태로 상태가 위중하다.
한편, 브라운은 사건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되어 구금되었다.
브라운의 변호사 아놀드 와인스톡은 그의 의뢰인이 피해자가 사건 중에 자신의 머리를 총으로 가격했기 때문에 정당방위로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내가 아는 모든 것에 따르면, 제가 브라운 씨를 꽤 오랫동안 알고 있기 때문에 그가 어떤 것의 시작을 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라고 와인스톡은 KSNV-TV에 전했다.
브라운은 지난 2016년 네바다주 헨더슨에서 중상해에 이르는 배터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다.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은 7피트(약 213cm) 키에 300파운드(약 136kg)의 체격을 가진 전문가 헤비급 권투 선수였으며, 1989년부터 2016년까지 활발히 경쟁하며 33승 18패 1무의 전적을 기록했다.
그는 2016년 11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후안 로페즈 알카라즈를 이기며 마지막 꿈의 경기를 치렀다.
그의 아들 제이븐은 NBA에서 9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4회 올스타로서, 2024 NBA 챔피언십에서 Celtics를 이끌며 2024 NBA 파이널 MVP로 선정되었다.
이 6피트 6인치(약 198cm) 포워드는 Celtics에서 경기를 치르며 평균 19득점 5.3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cleve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