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6, 2025

잭 폭스, LA에서의 카페인 충전과 일상 속의 창의적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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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폭스는 ‘앱밤 초등학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외에도, 음악을 발표하며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땀을 흘리는 DJ 세트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한때 아틀란타의 독립 레이블 ‘어풋 레코드’의 그래픽 아티스트이자 MC로 활동하며, ‘부티수학’이라는 별명으로 트위터에 기상천외한 유머를 담은 글을 올렸다. 그렇게 그는 수만 명의 팔로워를 만들며, 그의 소셜 미디어 존재감과 유머러스한 재능이 그를 2017년 로스앤젤레스로 이끌었다.

그의 전환점이 된 작품은 필름메이커이자 아티스트, 프로듀서인 플라잉 로터스와 함께 공동 작가로 참여한 몸공포 코미디 ‘쿠소’였다.

“그때부터 나는 여기서 정착하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됐어요.”라고 폭스는 말하며, 아내 마유미 ‘캐트’ 폭스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그녀는 인기 있는 AAPI 마켓플레이스인 메이유미 마켓을 창립한 DJ이자 기업가이다. 폭스는 “LA에 살면서 남부의 호의적인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그는 알렉스 러셀 감독의 심리 스릴러 ‘러커’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rising pop star와 평범한 소매 직원 간의 심리적 유착을 다룬다. ‘러커’는 금요일에 극장에서 개봉된다.

동시에 그는 ‘UWAY’라는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레이브가 9월 6일 뉴욕에서 LA 기반 레코드 레이블 및 재즈 커뮤니티인 미나렛과 협력해 개최될 예정이다.

폭스는 LA에서의 일요일 하루 일정을 공개했다. 커피 중독으로 인해 시간을 잊고, 케너스 하안 주립 공원에서 자신의 반려견 기위와 페퍼와 산책하며, 친구들과 함께 비건 태국 음식 저녁을 즐기는 하루였다.

오전 10시, 그는 틱톡을 무분별하게 스크롤하며 시작한다.

“괜찮게 보아줄 수 있다면, 오전 10시에 일어날 수도 있어요. 오전 9시에 일어나겠다고 하지만, 항상 틱톡에 빠져들곤 해요. 그래서 30분에서 60분은 그런 시간을 허용해주죠.”

오전 10시 30분, 그는 집에서 만날 수 있는 운동 장비가 있는 세 번째 방에서 체중 운동을 시작한다.

“이제는 풀업과 딥을 하게 되었어요. 무섭게 잘하고 있어요. 출발하기 전에는 이렇게 할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셔마 모어를 닮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오후 11시 30분경에는 아내가 만든 ‘유죄’지만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한다.

“보통 저 시간쯤에는 캐트가 일어나서 필리핀 음식을 만들죠. 제게는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음식이에요. 그럴 경우, 관계가 나빠질 수 있으니까요.”

“그녀가 와플에 밥, 계란, 파 등을 넣어 만든 savory waffle은 정말 맛있었죠. 마치 요정을 소환하는 방법처럼 들리네요.”

오후 12시에는 기위와 페퍼를 데리고 근처를 산책한다.

“우리 개들과 함께 매일 두 번은 산책을 해줘요. 그렇게 우리는 개들에게 레드카펫을 깔아주는 거에요.”

오후 2시, 그는 카페인 중독을 자각하며 예멘 카페인 ‘잘사’에 간다.

“그 카페는 예멘 재즈와 올바른 분위기에 독특한 향을 제공해준답니다.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나눠 마시는 느낌이죠. 이건 마치 블랙 엄마들이 만드는 커피처럼, 강하지만 달달한 맛이에요.”

오후 4시, 그는 친구들과 함께 ‘네펜데스’에서 쇼핑을 즐기며, 고가의 양말을 사고는 매우 사소한 것 같지만 그래도 소소한 즐거움으로 여긴다.

오후 5시, 두 번째 산책이 시작된다.

“옷을 사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니까 또 어디에나 중요한 개들과 떠나게 될 것 같아요. 사실 저희 가족에서는 개들이 주인이고, 저는 그냥 그들의 밴드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세션 뮤지션이나 마찬가지죠.”

그는 케너스 하안 공원이나 헌팅턴 정원으로 가는 것을 선호한다.

오후 7시, 그는 친구들과 함께 태국 마을의 비건 저녁 식사를 하러 간다.

“살라야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해요. 모든 것이 일반 태국 음식점과 맞먹는 수준이에요. 제 경우엔 캐트와 함께할 때는 비건 식사를 하지만, 밖에 나가면 다른 음식을 먹고 싶어져요.”

오후 9시, 그는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나 뉴 베벌리 시네마에서 영화를 본다.

“작년 흑역사 달 동안, 뉴 베벌리에서 ‘CB4’와 ‘익스프레스 인 더 후드’를 상영했어요. 모두 함께 가서 즐겼죠.”

오후 11시, 하루의 마무리로 친구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시작한다.

“사실 비트 작업이 좋아서 하루의 마무리에 알맞는 기분이 들어요.”

새벽 1시, 그는 카페에 가서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을 보충한다.

“종종 카페에 가서 작업을 더 하기도 해요, 사실 친구들과 함께 저녁 먹은 후에는 또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