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블레인의 국경 도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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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opb.org/article/2025/08/17/blaine-washington-canadians-visit/
파일 – 2020년 5월 17일, 파일 사진, 평화 아치를 넘어 미국에서 캐나다로 날아가는 새가 캘리포니아주 블레인에 있는 평화 아치 역사 주립 공원에서 촬영되었다. 이곳은 사람들이 폐쇄된 국경에도 불구하고 두 나라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장소이다.
블레인은 국경 도시라는 것이 분명하다.
미국과 캐나다의 국기가 여기 걸려 있으며, 65피트가 넘는 높이를 자랑하는 평화 아치가 국경에 자리 잡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의 마스코트는 ‘보더라이트’이며, 브리티시 콜럼비아 번호판을 단 차들이 거리를 드나드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블레인은 시애틀에서 북쪽으로 약 두 시간 거리에 있으며,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밴쿠버에서 남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져 있다.
하지만 이 6,000명 남짓의 작은 도시는 변화하고 있다.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를 ‘제51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에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에 대해 캐나다는 자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맞대응했다.
‘구매 캐나다’ 운동도 일어나 캐나다인들이 자국에서 생산된 물건을 구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