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6, 2025

조지아 주 부동산 시장, 전국서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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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의 부동산 시장이 다른 주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가격이 책정될 수 있지만, 지역 부동산 시장이 미국 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월렛허브(WalletHub)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애선스-클락 카운티(30위)와 애틀랜타(31위)가 미국 내 상위 50개 부동산 시장으로 평가되었다.

두 도시는 플로리다의 탐파와 마이애미, 위스콘신의 그린베이, 네바다의 라스베이거스 보다 나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300개 도시의 부동산 시장을 평가하기 위해 주택 시장의 매력도와 경제적 강점을 포함한 17개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 분석에서 가정은 평균 주택 가격 상승률, 주택의 접근성과 취업 성장률을 포함한 데이터를 평가했다.

현재 조지아에서는 평균 주택 가격이 334,839달러로, 2024년 이후 2퍼센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주택의 중간 판매가는 343,333달러로 조사되었다.

애선스에서는 주택 가치가 1.2퍼센트 상승하여 338,142달러에 이르며, 중간 판매 가격은 344,167달러로 집계되었다.

애틀랜타의 주택 가치도 396,813달러로 보고되며, 지난 해에 비해 4.6퍼센트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애틀랜타는 1,059개의 신규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간 판매 가격은 415,000달러로 나타났다.

첫 주택 구매를 고려하는 이들은 이러한 최근 조사 결과에 대해 예산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첫 주택 구매자에게 적합한 도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조지아에서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전체에서 26위에 위치하고 있다.

월렛허브의 분석가인 칩 루포(Chip Lupo)는 “첫 주택 구매는 특히 주택 가격이 급등하고 이자율이 증가한 최근 몇 년 간 매우 스트레스가 많은 어려운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장 좋은 첫 주택 구매 도시는 집을 구매하는 것과 살기에 있어 모두 부담이 적으며, 주택 선택의 폭이 넓고 범죄율이 낮고 학교가 좋은 곳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지아에서 또 다른 도시들도 첫 주택 구매자에게 적합한 장소로 선정되었지만, 50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

로즈웰(No. 83), 서배너(No. 91), 오거스타(No. 92), 애선스-클락 카운티(No. 134), 콜럼버스(No. 139), 샌디 스프링스(No. 160) 등이 그 목록에 포함되었다.

반면, 조지아에서의 임대 비용은 저렴한 편으로 분석되었다.

애틀랜타는 조지아에서 임대 비용이 가장 효율적인 도시로 평가되었으며, 월렛허브는 애틀랜타가 미국 내 69위의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평균 임대료는 2,100달러로, 지난해와 비교해 30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조지아 주 전역의 평균 주택 임대료는 1,985달러로 조사되었다.

전국적으로 볼 때, 텍사스의 맥키니 시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되었으며 1위로 선정되었다.

로로케의 색다른 요리로 유명한 뉴올리언스는 최하위인 24위로 평가받았다.

월렛허브의 전체 목록에는 도시 크기에 따라 순위를 나눈 부분도 포함되어 있으며, 대도시 부동산 시장의 상위 10위도 공개되었다.

북가주 어바인, 테네시주 내쉬빌,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등이 상위에 오르며 애틀랜타는 그 중 9위에 올랐다.

이미지 출처: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