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2, 2025

트럼프 대통령, 도시 범죄 통계와 흑인 리더십을 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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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 국가 방위군을 배치한 이후, 이 도시의 범죄율 하락이 국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가 잘못 언급한 다른 도시들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볼티모어, 시카고, 오클랜드 역시 유사한 범죄율 하락을 겪었다.

트럼프가 비난하는 도시들이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지 않다면, 그 도시들이 가진 중요한 점은 그가 억누르고 싶어하는 훌륭한 흑인 리더십이라는 점이다.

워싱턴 시장 뮬리얼 바우저는 예방, 개입 및 단속 전략을 강조하며 폭력 범죄를 30년 만에 최저치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그녀의 주도 아래, 워싱턴 D.C.는 국가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 학교 구역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모든 매체에서, 트럼프가 지목한 도시들은 2020년 2월, 즉 트럼프의 첫 임기가 종료되기 전보다 범죄율이 감소했다.

볼티모어는 브랜든 스콧 시장의 그룹 폭력 감소 전략 덕분에 homicide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시카고의 브랜든 존슨 시장은 조기 아동 교육, 청소년 고용 및 정신 건강 접근 방식을 강조하여 총기 폭력이 상당히 감소한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카렌 배스 시장은 주거 우선 전략을 통해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도시의 빈곤을 범죄화하려는 연방 정부의 노력을 저항하고 있다.

이런 성공적인 정책들은 범죄 예방보다 트럼프의 저항을 더 많이 끌어내고 있다.

미국의 흑인 리더들, 즉 정부, 비즈니스, 학계 및 예술 분야의 성과는 그의 행정부의 반다양성 및 반포용성 캠페인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미국의 흑인 시장들이 이룬 성과는 응원해야 하며, 이는 고립된 인종적 장벽을 허물기 위한 사회적 개혁의 결과로, 민권법, 투표권법 및 제도적 인종 차별과 무의식적 인종 편견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포괄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혁은 트럼프 행정부와 그의 지지자들이 ‘진보적’이라고 비난하는 것들이다.

트럼프의 백악관은 2026년 연방 예산이 인종 및 문화적 평등을 어떻게 잠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자랑하고 있다.

그는 케네디 센터에서 ‘진보적’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진보적’ 전시물을 제거했다.

트럼프는 유네스코, 즉 유엔의 문화 기구에서 미국을 탈퇴하기도 했다.

트럼프가 ‘워싱턴’과 흑인 주도 도시를 ‘ 되찾겠다’고 할 때, 그는 누구로부터 빼앗겠다는 것인가?

트럼프의 법 집행 과도한 개입은 도시 공동체를 더 안전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의회 흑인 의원 연합이 지적했듯이, ‘군사화된 과도한 경찰 작전은 너무 자주 점령된 인구처럼 대우받아온 공동체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을 심화시킬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진정으로 안전에 관심이 있다면, 총기 안전 조치가 느슨하고 재생산 권리에 대한 극단적인 제약으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총기 사망률과 모성 사망률을 기록한 미시시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신, 메릴랜드 주지사이자 군 경력자 웨스 무어는 이렇게 언급했다.

트럼프는 단순히 명예로운 사람들을 인질로 삼아 자신의 정책, 즉 실업률을 올리고, 가장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건강 관리와 식량 지원을 빼앗아가는 것에 대해 산만함을 유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