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보스턴 시의회 의원 후보 레이첼 미젤만, 시스터 도시 프로그램의 활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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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미젤만은 보스턴이 시스터 도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헌츠빌, 일본 도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포함한 보스턴의 11개 자매 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보스턴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다면, 그녀는 이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미젤만은 웨스트 록스베리와 도체스터에서 성장했으며, 현재는 이스트 보스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메이카 플레인 지역과의 인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보스턴 라틴 스쿨을 다닌 열여섯 살 때부터 자메이카 플레인에서 친구들과 교류해왔으며,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 동네의 기업들을 오랫동안 다녀왔고, 현재도 홀푸드에서 쇼핑하며 하이로 푸드에서 친구들을 우연히 만나곤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여러 번 자메이카 연못 주위에서 산책하고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개선하는 데 기쁨을 느꼈다고 언급했습니다.

미젤만은 자신의 전문 경력 및 개인 생활이 보스턴 시의회 의원으로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인권 분야에 중점을 둔 변호사로 훈련을 받았고, 주택 문제 및 토지 문제에 초점을 둔 법적으로 협업을 해왔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20년 이상 일해온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그들의 꿈과 희망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능력을 키웠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능력이 주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녀는 보스턴 전역에서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세 가지 주요 문제는 교육, 공공 안전, 그리고 경제 성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 메타돈 마일을 포함한 위기 지역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스터 도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보스턴에 더 많은 자금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의 경제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그녀는 시정부가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신규 건축물에 대한 초기 합의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많은 사례에서 저렴한 주택이 약속된 경우에 대한 부실한 이행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젤만은 임대료 안정화는 지지하지만 임대료 통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제안 내용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소규모 임대주가 유지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단독주택, 쌍둥이 집, 삼중 주택을 구매하는 것에 대한 그녀의 의견은, 보스턴에서 투자자들이 이익을 얻는 것에 대한 문제는 없지만, 시의회 의원으로서 자원의 관리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투자가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턴 공립학교 개선에 있어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미젤만은 엄청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PS 개선 논의는 예산 수립 시기에 국한되지 않아야 하며, 추가적인 보조금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젤만은 연방 자금 변화로 인해 보스턴에 미칠 우려를 언급하며, 실행 정치를 둘러싼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예산 삭감이 있을 경우 보스턴이 충분한 자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보다 더 지혜로운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출처:jamaicapla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