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헌트 시의원, 블랙 역사 기념하는 역사문화 기념물 지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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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헤더 헌트 시의원과 게티( Getty )는 로스앤젤레스의 블랙 역사와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새롭게 지정된 세 곳의 역사문화 기념물에 대한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세 곳은 미국 최초의 블랙 시장인 톰 브래들리와 그의 아내 에써 브래들이 거주하던 집, 오랜 블랙 예술 집합체이자 주거 공간인 세인트 엘모 빌리지, 그리고 블랙 LGBTQ+ 나이트라이프와 활동의 역사적인 안전지대인 주얼스 캐치 원이다.
헌트 시의원은 “로스앤젤레스를 좋게 만들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한 사람들의 역사와 기여가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기념물을 통해 사람들은 그들의 기여와 변화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념물 지정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유산 로스앤젤레스(AAHPLA)의 지속적인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L.A. 신문( L.A. Sentinel )은 브래들리 집 기념물 지정 현장에서 헌트 시의원, 빈스 베르토니( 로스앤젤레스 시 계획 부서 ), 리타 코필드( 게티 보존 )와 함께 로레인 및 토니 브래들리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이 역사적 기념물 지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헌트 시의원은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시장으로 20년을 역임했으며, 이곳 10지구의 최초의 시의원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헌트 시의원은 “우리는 레이머트 파크에 있으며 이 집을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했다. 정말 특별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로레인 브래들리는 “우리 부모님은 정말 용기 있는 분들이었다. 그렇게 적대적인 상황 속에서 이곳으로 이사 와서 우리 모두를 위해 삶을 만들어주었다”고 밝혔다.
헌트 시의원은 게티가 로스앤젤레스 전역의 공간을 기념하는 데 매우 의도적이었다고 전했다.
코필드는 “그것의 중요성을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이 기념비를 받는 것은 이를 확실히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헌트 시의원은 AAHPLA 이니셔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날 블랙 역사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역사가 지워지고 있는 시대에 이러한 장소를 기념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다”며, 이러한 장소 지정이 시간이 걸리지만 지금의 추진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래들리는 “그들은 더 나은 기회를 보았고, 그 덕분에 우리는 이곳으로 이사 온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지역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였고, 모든 민족이 이곳에서 기회를 통해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로레인 브래들리는 “저희는 부모님의 용기 덕분에 이곳에 있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지 출처:lasenti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