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2, 2025

미드타운 개발: 170 10번가 고층 아파트 타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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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의 지속적인 발전 속에서 170 10번가에 대한 독특한 저층 개발 프로젝트가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다.

제안된 타워의 다층 주차장에 대한 마스킹 요소도 명확해지고 있다.

170 10번가 프로젝트는 현재 미드타운 소방서 15가 위치한 10번가의 부지 위에 주거용 타워를 세우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개발 붐이 10년 넘게 이어지면서, 가용한 토지가 점점 더 부족해진 지역에서 이 프로젝트는 부지를 밀집시키고자 한다.

인티그랄, 비영리 단체인 애틀랜타 도시 개발 공사, 애틀랜타 기반 설계 회사인 쿠퍼 캐리가 포함된 개발팀은 지난 주 미드타운 개발 검토 위원회에 상세한 타워 계획을 발표했다.

디자인에는 10번가 북쪽, 주니퍼와 피치트리 거리 사이에 21층 건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19,500 제곱피트에 달하는 새로운 소방서가 아래 3개의 기본 층에 자리잡게 된다.

소방서 위에는 224개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 주차 포디엄이 배치되며, 그 위에는 8층에서 21층까지 이어지는 231개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중 약 1/3의 유닛은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될 계획이며, 일부 아파트는 지역 중위소득의 50% 이하를 버는 세입자를 위해 제한된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기존 제안보다 50개 유닛이 적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해졌다.

미드타운 개발 검토 위원회는 이 한정된 0.78에이커의 부지에서 저소득 주택의 추가를 환영하며 개선을 위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프로젝트의 자전거 보관 시설의 규모를 최근 미드타운의 다른 프로젝트에서 발견된 수요에 맞게 상당히 확대해야 한다.’

‘소방서와 관련된 부대 시설(임대 사무소, 로비 및 자전거 보관소)을 10번가를 향하게 재구성하라. 이렇게 하면 10번가를 따라 생동감 있는 공공 생활과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소방서의 외관을 간소화하고, 첫 3층에 벽돌 펀치 오프닝 디자인을 추천하여 주차의 빛이 인접한 주거지 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스크린을 제공하라.’

‘방향과 차단된 내부 조명 및 외부 조명이 포디엄 외관에 ‘스플래시’되도록 해야 한다.’

’10번가를 따라 픽업 및 하차를 금지하는 표지판을 포함하고, 차량이 다른 단기 픽업/하차 공간으로 가도록 유도해야 한다. 이는 소방서의 시간에 민감한 특성과 계획된 10번가 자전거 도로 확장으로 인해 필요하다.’

’10번가를 따라 조경 요소에 대한 정제 및 세부 사항을 포함시켜 조명과 가로수를 미드타운 배경 계획과 일관되게 해야 한다.’

개발팀은 향후 회의에서 수정된 계획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시 개발 권한 기관인 인베스트 애틀랜타는 최근 8,500만 달러의 세금 면제 채권을 승인하여 건설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 총비용은 약 1억 5,5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착공 일정은 2028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소방서는 1986년에 지어졌으며, 미드타운 중심부에서 필수 시설로 기능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그 주변 블록은 미드타운의 장기 개발 주기 동안 유리 고층 건물의 클러스터로 변화해 왔다.

옆에 있는 빈 땅에는 밀크 리크 주거가 새로운 32층 고급 타워인 모데라 파크사이드를 건설했다.

이미지 출처: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