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2, 2025

29.5M 달러에 판매 중인 업스테이트 뉴욕의 151에이커 규모의 고급 에스테이트, ‘레나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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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트 뉴욕의 고급 주거 단지인 탁시도 파크에 위치한 151에이커 규모의 에스테이트, ‘레나모르’가 30년 이상 첫 번째로 시장에 나왔다. 이 부동산은 2,500만 달러에 게시되었으며, 오렌지 카운티 내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부동산으로 기록되고 있다.

클레이 타일 지붕, 다락 창문, 석재와 스투코 외관을 갖춘 이 주택은 테니스 코트, 여러 개의 수영장, 보트 하우스, 차고, 게스트 하우스, 여러 개의 파티오로 둘러싸인 넓은 잔디와 구릉지에 위치해 있어 프랑스 시골에 있다고 해도 손색이 없다.

대부분의 농촌 에스테이트와 달리 이 부동산은 로컬 유틸리티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전력망 제로 에너지 통합을 통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이는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탁시도 파크는 미국 최초의 게이트 커뮤니티로 알려져 있으며, 제이 피 모건과 아스토르 가문과 같은 기수 시대의 명망 높은 인사들이 거주했던 장소다. 오랜 역사와 현대적인 럭셔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7.8백만 달러의 브룩 팜은 49에이커의 자연 보호 구역에 위치해 있다.

브룩 팜은 8,250 평방 피트의 집과 함께 소금물 수영장과 스파, 테니스 코트, 개인 연못, 폭포, 그리고 달리기 코스 같은 리조트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맨해튼에서 단 1시간 거리다.

제임스 리빙스턴의 고향으로 알려진 허드슨 밸리의 존슨 시인 아카데미에 위치한 반스우드는 460만 달러에 판매 중이다. 이 부동산은 8에이커의 초원과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래 리빙스턴 가문의 영농지였다. 이 독특한 부동산은 역사적인 농원과 현대적인 에스테이트의 결합을 통해 정의된다.

뿐만 아니라, 1859년에 지어진 ‘혹스킬’이라는 이름의 농가가 40에이커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2.2백만 달러에 제공되고 있다. 이 농가는 1684년 영국 왕실에 의해 리빙스턴에게 부여된 땅에 세워졌으며, 장기적인 역사적 유산을 지니고 있다.

록랜드 카운티에 위치한 975,000달러의 집은 1949년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제자인 에드거 타펠에 의해 설계되었다. 이 중세 현대식 주택은 1에이커의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탁월한 디자인의 결과물이다. 현재 소유자에 의해 21세기에 맞춰 업데이트된 이 집은 중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복원된 중세 현대식 유리 집이 당시 저명한 건축가인 로이 O. 앨런에 의해 설계되어 300만 달러에 나와 있다. 1957년에 지어진 이 현상유리 집은 자연과의 접촉을 강조하는 단순한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두 번의 복원이 이루어져 건축적 완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필립 존슨이 설계한 또 다른 중세 현대식 주택인 ‘울프하우스’는 290만 달러로 판매 중이다. 이 주택은 1949년에 설계되었으며, 허드슨 강을 마주보고 있는 위치에서 존슨의 유명한 작품과 유사한 오픈 플로어 플랜과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창문을 갖추고 있다. 4년 간의 복원을 통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온 울프하우스는 다시 시장에 나와 있다.

이미지 출처:6sq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