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시의회, 소외된 아파트 두 채에 대한 토지 수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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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의회는 월요일, 소외된 아파트 단지 두 곳을 긴급 문제로 삼아 토지를 수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 수용 대상은 TYTA LLC가 소유하고 있는 아잘레아 가든 아파트 단지이다.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매그놀리아 파크와 아잘레아 가든 아파트 단지를 구매하겠다는 결정을 승인했으며, 두 단지는 ‘오랜 기간부터 방치되어 위험한 상태와 열악한 생활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의 소유자들로부터 회복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명시되었다.
이번 결의안은 바이런 아모스 시의원이 제안했으며, 시에서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이들 아파트 단지를 ‘깊이 저렴하고 고품질의 주택’으로 재개발할 계획이다.
이제 시는 60일 이내에 취득 일정, 재원 조달, 재개발 전략 및 세입자 이주 계획을 포함한 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아모스 의원은 최근 시 위원회의 회의에서 ‘안타깝게도 다수의 다세대 주택 소유자들이 자신의 자산에 재투자를 하지 않거나 기대되는 생활 수준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아잘레아 가든의 소유자 대변인은 비즈모를 통해 도시가 긴급 문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이미 저소득층 주택 재개발을 위해 해당 단지를 철거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NJ에 등록된 TYTA LLC는 아잘레아를 15년째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9개의 건물과 92개 유닛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난 5년간 부정적인 현금 흐름으로 인해 악화된 상태라고 네이티시 란잔의 설명이다.
그는 ‘우리는 이 자산에 대해 오랫동안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TYTA는 인근의 오크 밸리 아파트를 소유했으며, 지난해 이 abandoned된 단지에서 여러 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란잔은 TYTA가 해당 자산을 철거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소유 법인은 아잘레아 가든 단지의 철거를 계획하고 있지만, 거주자를 이주시키는 단계에서 지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 단지에서 거주하던 직원들이 다른 근처의 저소득 주택 프로젝트로 이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제 비어 있는 상태인 아잘레아 가든의 철거 허가를 며칠 내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그놀리아 파크는 플로리다에 위치한 두 주소와 관련된 존 이건 홈즈 I 및 II LP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1941년에 아프리카계 미국인 세입자를 위해 건설된 548유닛 규모의 존 J. 이건 주택 단지를 재개발한 22에이커의 사이트에 위치하고 있다.
비즈모는 소유주에 대한 연락처를 찾을 수 없었다.
현재 이 단지는 20개의 건물에 300개의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의회의 결의안은 애틀랜타가 불량 상업 속성과 그들에 대한 종종 무관심한 소유자들을 다루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의회는 지난해에 문제 있는 재산의 소유자들에게 ‘블라이트세’를 부과하여, 문제가 해결되거나 자산이 재개발될 때까지 더 높은 세율을 부과할 수 있게 되었다.
애틀랜타 시장인 안드레 딕킨스는 지난 해 상업 및 다세대 블라이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수용을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또한 아모스 의원이 제안한 별도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여, 시가 사유 소유자들로부터 블라이트된 재산을 긴급 수용하는 과정을 확립하였다.
시의회는 다세대 재산 중에서 10% 이상의 유닛이 10년 이상 블라이트된 재산 목록을 식별하고, 이를 우선적으로 인수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결의안은 시의 재산을 인수한 후 장기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로 전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딕킨스 시장은 제정 목표로 2030년까지 20,000개의 유닛을 확보하거나 보존하는 것을 우선사항으로 삼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다세대 개발은 애틀랜타 시에서 불균등하고 불안전하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허용되어 왔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이 부족한 상태로 지속되어 왔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bis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