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8, 2025

마리엣타 시장 선거, 젊은 세대의 도시 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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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메트로 애틀랜타의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마리엣타의 젊은 후보인 샘 포스터가 도시 발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터는 시스템 엔지니어이며 시민 활동가로, 현재 마리엣타 시장직을 두고 incumbent인 스티브 ‘선더’ 턴린과 대결하고 있다. 그는 이번 11월 4일 선거에서 다섯 번째 임기를 노리고 있는 턴린을 상대로 경쟁 중이다.

그의 주장은 마리엣타와 같은 교외 지역도 도시 발전과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마리엣타 스퀘어가 주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심 지역과 함께 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리엣타 스퀘어는 6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양조장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 지역의 다양한 행사들은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교외 지역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무료 공공 활동들이다.

하지만 마리엣타의 리더십은 과거 몇 년 동안 발전이 정체되어왔다고 포스터는 비판한다.

그는 도시의 주요 도로들, 예를 들어 로즈웰 스트리트, 페어그라운드 스트리트, 사우스 마리엣타 파크웨이, 프랭클린 게이트웨이가 차량 속도가 위험하게 빠르고, 대중교통이 부족하며,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에게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포스터는 또한, 다세대 주택과 화합 주택에 대한 거부로 인해 마리엣타에서 새로운 주택이 거의 건설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급등하고 젊은 세대가 주거지를 찾기 어렵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포스터는 젊은 세대가 교외 지역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그는 젊은 미국인들이 안전하고 보행 가능하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거리와 그늘을 제공하는 주거지를 원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포스터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더 나은 콥(A Better Cobb)’도 이러한 변화를 위한 unification의 상징이다. 이 단체는 젊은이들 중심으로 도시의 재생과 복지 향상을 촉구하고 있다.

포스터는 최근 콥 카운티 위원회 회의에 수십 명의 젊은 주민들이 참석해 주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조정을 요구하는 활발한 움직임을 이끌었다.

그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마리엣타 스퀘어 시장 앞에서 안전한 도시락길 조성을 촉구하기 위한 biker social을 개최하고 있다.

포스터는 2050년까지 애틀랜타 지역 인구가 8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시와 인근 지역이 과거의 실수를 교훈 삼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한다.

현재의 주민들이 앞으로의 과잉 운전습관과 고립된 건축 양식의 유산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보다 연결되고 저렴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한다.

마리엣타의 젊은 주민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 나은 길을 선택하고 있으며, 포스터는 젊은 세대가 필요로 하는 주거지와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이 가능해진다면, 마리엣타는 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젊은 세대의 도전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밝게 만들 수 있는 보루가 될 수 있다.

이미지 출처: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