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창의성을 넘나드는 새로운 여정: AdPipe CEO 앤드류 레비의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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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dPipe의 CEO 앤드류 레비는 창의적 분야의 인재들이 AI 시대의 “미지의 영역”을 헤쳐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비는 “창작자들은 즉흥적으로 AI를 이해하고, 적은 자원으로 많은 결과를 내고, 품질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정말로 존재한다. AI가 창의성을 강화하는 것인지 아니면 대체하는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가 업계에서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dPipe는 AI가 창의적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AI 도구는 사람이나 브랜드의 목소리가 사라지지 않을 때만 창작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다. 레비는 “현재 창작자들은 AI를 활용하여 진정성을 높이는 방식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비는 “소음 속에서 진정으로 영감을 주는 시간이다. AI는 콘텐츠 생산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진정한 창의적 사고, 브랜드 음성, 그리고 독창성이 최고의 브랜드와 그렇지 않은 브랜드를 구분 짓는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릴 새로운 창의 중심의 AI 행사인 Modular에 대한 내용을 Hypepotamus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 행사는 진정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odular는 애틀랜타의 이벤트 장소인 더 이스턴(The Eastern)에서 열리며, 앤드류 후버맨과 케이시 나이스트 같은 팟캐스트 및 유튜브 스타들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랜드, 창작자 및 마케터들이 AI가 스토리텔링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전략 세션도 포함된다.
레비는 Modular 이벤트가 마케팅과 스토리텔링의 미래를 강조한다며, “더 이상 모든 것에 통하는 방법은 없다. 창의 팀은 다양한 채널, 청중 및 순간에 맞게 이야기를 조정해야 한다. 미래는 지역화되고 개인화되며 모듈화될 것이므로, 전략 역시 그러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비는 과거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에서 스폰서십 담당 이사로 근무했으며, 2013년에는 조지아주 아테네에 위치한 제작사인 치스파 하우스(Chispa House)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 AdPipe의 CEO로서 그는 마케터와 브랜드가 비디오 영상을 활용하여 고성능 디지털 라이브러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최근 아테네에서 애틀랜타로 이주하며 AdPipe 팀과 투자자 풀을 확대했다. AdPipe는 최근 애틀랜타 벤처스(Atlanta Ventures)로부터 600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모집했다. 레비는 애틀랜타의 창의적 생태계와 더 가까워지기를 원하고 있다. 그는 애틀랜타가 AI 시대의 진정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디어 허브라고 믿고 있다.
AI 중심의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초기 성장 현실을 헤쳐 나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Hypepotamus가 “AI에 관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묻자, 레비는 “기회”라고 대답했다.
그는 “AI는 혁신의 기회를 창출하여 우리가 전에 보지 못했던 방법으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나는 걱정하기보다는 더 많은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hypepot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