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이재명 대통령, 군사 합의 복원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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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금요일 일본 제국의 식민 통치로부터 한국의 해방 80주년 기념일에 군사 긴장 완화를 목표로 하는 2018년 군사 합의를 복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북한이 서울의 신뢰 회복 및 대화 재개 노력을 긍정적으로 고려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핵 무기 개발과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와의 관계 심화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2018년 합의는 문재인 전 대통령 하의 일시적인 외교 thaw 기간에 체결되었으며, 국경 상에 완충 지역 및 해상 및 공중에서의 비행 금지 구역을 설정하여 충돌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그러나 한국의 이전 보수 정부는 2024년 북한의 쓰레기 풍선을 한국으로 발사하는 사건 등을 이유로 해당 합의를 중단하고, 전선 군사 활동과 선전 캠페인을 재개했다. 이는 북한이 이미 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에 나온 조치였다.

이 대통령은 “남북 간의 우발적인 충돌을 예방하고 군사적 신뢰 구축을 위해, (2018년) 9.19 군사 합의를 복원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점진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북한의 현재 체제를 존중한다”고 확언하며, 부유한 한국이 “흡수 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적대적인 행동을 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며, 북한이 워싱턴과 서울과의 대화 재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오랜 외교 정체 상황 속에서 김정은 정부는 자신들이 생존을 보장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로 여기는 무기를 포기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고, 비핵화에 대한 향후 모든 대화도 거부할 것임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비핵화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로, 빠르게 해결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남북 간 대화, 미국과 북한 간 대화, 그리고 국제 협력”이 평화적 해결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배는 한국을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해방시켰으나, 그 이후 한반도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자본주의 체제의 남한과 소련이 지원하는 사회주의 체제의 북한으로 나뉘었으며, 이는 1950-53년 한국 전쟁으로 고착화되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일본 시게루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 회담을 앞두고 이루어졌으며, 일본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과거의 고난을 극복하며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뜻을 밝힌 것이다.

그는 몇 가지 역사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도쿄 정부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정면으로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담은 한국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는 서울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며, 일본의 전시 aggression을 인정하고 최근 전임자들보다 아시아 피해자에게 더 많은 공감을 보이고 있다.

6월 조기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고 보수 전임자 윤석열의 해임 이후 집권한 이 대통령은, 전임 정부가 사용했던 남북 대화를 위한 전방의 확성기를 제거하는 조치를 포함해 북한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여러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북한이 이 대통령의 제안에 응답할지는 불확실하다. 윤 전 대통령의 강경 정책과 한국-미국의 군사 훈련 확대에 대한 반발로, 김정은은 작년에 남북 평화적 통일의 오랜 목표를 포기한다고 선언하고 북한 헌법을 수정하여 남한을 영구적인 적으로 간주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정부가 재개를 바라는 외교를 비웃으며, 북한이 구두로 전조음을 제거했다고 주장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김여정은 또한 북한이 미국과 서울과의 교착 상태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강조하며, 이들 동맹 간의 군사 훈련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적대 행위의 증거로 인용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한국이나 미국과 대화를 재개할 시급성을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러시아와의 밀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평양은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를 모스크바로 두고 수천 명의 군인과 대량의 군사 장비를 전송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정은은 목요일 한국의 해방을 기념하는 연설에서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 “무한한 힘”을 칭찬하며, 이 연설은 러시아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 평양에서 열렸다.

그의 연설은 북한의 국영 매체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미국이나 서울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미지 출처:dailysab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