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5, 2025

한국과 사우디, AI 경쟁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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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한국은 대규모 국가 주도의 투자를 통해 주권 AI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글로벌 파트너십, 주요 이니셔티브, 거대 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투자를 통해 AI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은 완벽한 AI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여러 투자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2027년까지 AI에 7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약 10억 달러를 AI 반도체 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하며, 730억 달러 규모의 민관 협력 투자를 통해 국가 AI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은 향후 5년 동안 115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여 세계 3대 AI 강국 중 하나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투자는 고급 GPU 확보, AI 인프라 개발 및 AI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IDC 한국의 AI 연구 부문 선임 연구원인 다일춘 씨는

이미지 출처:fierc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