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전문가의 발언에 대한 비판, mRNA 백신 신뢰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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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5/aug/15/jay-bhattacharya-mrna-vaccines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장이 이번 주에 COVID-19 백신의 핵심 기술인 mRNA 백신 개발 기금이 “공공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언급하며 축소될 것이라고 발표했을 때, 이는 공개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많은 불만과 incredulity로 맞닥뜨렸다.
비평가들은 제이 바타차리아와 전 트럼프 행정부의 다른 고위 공무원들이 공공 건강 기관에 대한 의구심과 그 결과로 백신의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조장하는 데 기여했음을 주장한다.
NIH 일반의학과의 전 국장인 제레미 버그는 가디언에 보낸 성명에서, “바타차리아가 Biden 행정부의 정책이 mRNA 백신에 대한 불신의 원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가 군중의 이 중요한 의료 성과에 대한 인식을 축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사람 중 하나라는 것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바타차리아의 언급은 워싱턴 포스트에 실린 오피니언 기고에서 나왔으며, 그는 반백신 주의자인 보건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Jr.의 최근 발표를 옹호했다. 케네디는 mRNA 백신 연구를 위한 5억 달러의 연방 기금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그가 “과학을 검토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케네디가 검토한 증거가 연구를 종료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바타차리아는 mRNA 플랫폼이 “유망하다”고 언급했지만, 공공 건강 비상 사태에서 사용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으며 공공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나 세련된 과학이라 할지라도, 그들이 보호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신뢰가 결여된 플랫폼은 공공 건강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접근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으며, 중요한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COVID 백신이 결과적으로 증상 및 중증 질병을 막는 데 맞부딪혔다는 사실이다.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의 감염병 전문의이자 백신 교육 센터의 원장인 폴 오피트는 질문이 백신이 공공 신뢰를 얻었는지 여부가 아니라 백신이 효과적이고 안전한지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트는 이에 대한 답은 “분명하게 예”라고 말했다.
“백신은 공직 후보자가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 투표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백신 사용을 지원하는 과학을 더 잘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타차리아의 비판은 Biden 행정부를 겨냥하고 있지만, COVID 백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운영 전속 프로그램인 ‘워크 스피드’ 하에 개발됐다. 이는 대통령 자신이 주요 성과로 강조한 부분이다. 바타차리아는 Biden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공공 신뢰를 관리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안전성과 효과에 관한 미국인의 증가하는 우려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사한 의사와 과학자들은 이러한 주장을 반박했다.
‘모두가 당신에게 거짓말하고 있다’는 책을 집필 중인 의사 조너선 하워드는 바타차리아가 팬데믹 초기 단계에서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미디어에 “즐비했다”고 강조하며 COVID 제한 조치에 반대하는 기사를 발표했다.
바타차리아는 2020년 3월에 COVID 치사율 추정치가 “세 배 이상 높을 수 있다”고 잘못 언급했다.
하워드는 그의 신간에서 NIH 국장의 백신 접근 방식은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사 바타차리아는 몇 년 동안 드문, 경미한, 일시적인 백신 부작용을 COVID에서 치명적인 fate보다 더 나쁜 것으로 취급했다. 그가 지금 ‘불신’을 핑계로 하여 방대한 과학 연구 분야를 파괴하려 한다는 것은 끔찍하다”고 말했다.
바타차리아는 팬데믹 동안 검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이견을 제시한’ 견해를 방어해왔다.
메릴랜드 대학교 생물학 교수인 조슈아 웨이츠는 바타차리아의 주장이 미국 보건복지부의 현재 지도부와 반백신 영향력이 공공 신뢰를 약화시키는 데 기여했음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백신 접종 캠페인의 성공은 백신의 질병에 대한 효과와 얼마나 많은 개인이 시기적절하게 예방 접종을 받는가에 달려 있다”면서 웨이츠는 말했다.
“이 오피니언 기고에서는 COVID 백신으로 인해 생명을 구한 수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며, 최신 연구에서는 전 세계에서 250만의 생명이 구해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예측에서는 1천만 이상 구해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250만의 생명을 구한 것도 이러한 백신이 대규모 공공 건강 차원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NIH는 코멘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바타차리아의 오피니언 기고는 일부 전문가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켰으며, NIH가 mRNA 백신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는 패턴의 한 예로 보았다. 그의 확인이 되기 전에 케네디는 이미 mRNA 백신 기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의 확인 이후에는 연구원들에게 mRNA 백신 기술에 대한 언급을 지원하는 요청서를 삭제하도록 조언이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5월에는 보건복지부가 미래의 전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독감 아형에 대한 백신 개발 및 시험을 위한 7억 7,600만 달러 계약을 모더나와 취소했으며, 케네디 장관의 결정 이후 mRNA 백신 연구 개발이 중단되었다. 이번 주 발표된 오피니언 기고는 또 다른 패닉의 원인이 되었다.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일이 단지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라고 존스 홉킨스 대학교 RNA 생물학 및 치료법 교수인 제프 콜러는 말했다.
콜러는 이 오피니언 기고를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고 여겼으며, COVID 백신에 대한 데이터가 “인류 역사상 어느 백신 프로그램보다도 설득력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혁신 기술의 약속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는 많은 예측이 정책 변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기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