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5, 2025

애틀랜타의 언더그라운드 팝업 파티 씬, 브릭 앤 모르타르로 진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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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언더그라운드 팝업 파티 씬의 스타들이 드디어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도시의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 라이프 지역 중 하나인 엣지우드 애비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몇 년간 이 지역은 바와 클럽의 활기가 크게 줄어들었다.

아이코닉한 장소인 노니스와 암마짜가 문을 닫았고, 애틀랜타 나이트라이프 임팩트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고객의 거의 절반이 예전보다 외출을 덜 한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전의 방문객 수치가 회복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은 주차 부족, 교통, 안전 문제, 건강한 음식 옵션 부족, 그리고 고비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제 새로운 클럽들이 그 고전적인 오락 지구의 운명을 바꾸기를 바라며 오픈했다.

2024년 말에 문을 연 피시스는 DJ 리 데 라 베가가 준비한 프로젝트로, 그녀의 인기 있는 여름 야외 댄스 파티인 차카 칸 하시엔다로 잘 알려져 있다.

도로 건너에서는 조안 딘이 아틀란타 드래그 이벤트의 거의 신처럼 군림하고 있으며, 킴벌리 터너와 스콧 록하트는 댄스 파티 논센스ATL의 창립자들로, 3월에 로어를 개장했다.

록하트는 “우리는 진정으로 아틀랜타에서 자리를 잡고, 지속 가능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로어는 시스터 루이사스 처치 오브 더 리빙 룸 & 핑퐁 엠포리움 옆에 위치한 2층 바이다.

이곳은 거대한 디스코 공 ‘롤라’와 트윈 픽스의 캐릭터를 딴 칵테일로 독특함을 강조하고 있다.

터너는 “우리 모두가 조금 이상하게 행동할 자유가 그리웠다”고 설명했다.

딘은 다른 장소에서 드래그 쇼와 댄스 파티를 주최하면서 프로그램과 공간의 제약을 경험했지만, 로어는 그들에게 자신들만의 LGBTQ+ 나이트라이프 씬을 다룰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한다.

이들은 영화 속 캐릭터들을 활용한 M3GAN 드래그 쇼-댄스 파티와 같은 독특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친구들과 쉽게 판매할 수 있는 그런 틈새 이벤트들이 필요하다”고 터너는 말했다.

피시스의 경우는 비공식적인 입구가 있어 방문객들이 율동적인 클럽 공간으로 들어설 수 있다.

색색의 튜브 조명이 거울 벽을 따라 기울어져 있으며, 안개가 가득한 인파가 엉켜 있다.

바에서는 특별한 칵테일을 제공하며, 중앙에는 거대한 DJ 부스가 자리잡고 있다.

데 라 베가는 피시스가 그녀가 1998년부터 파티하던 도시에서 꼭 필요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이런 공간을 가질 자격이 있다. 나도 이걸 원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브릭 앤 모르타르가 된 것은 이전의 팝업 모델에서 큰 변화로, 디 라 베가는 “클럽은 레이스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며 새로운 체험을 말한다.

그들의 신규 클럽 소유자는 모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논센스ATL 파티 관객들은 킴벌이 암마짜에서 현재 폐쇄된 베이스먼트로 이동했을 때 그를 따라왔다.

차카 칸 하시엔다는 2023년에 풀만 야드로 옮긴 이후 정기적으로 2,000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데 라 베가는 차카 칸 하시엔다를 풀만 야드에서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엣지우드에서는 그들이 조이스틱 게임바와 시스터 루이사스처럼 오랫동안 거주해온 곳에서 다른 유형의 커뮤니티를 발견했다.

데 라 베가는 이 지역에서는 “모두가 서로 도와가면서 경쟁이 아닌 협력의 관계”라고 말했다.

딘은 또 아틀란타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에 자리잡은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 밤 동안 여러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들의 공동 소유자는 방문객들이 로어, 피시스 및 주변의 다른 장소에 바를 찾으러 오는 것을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엣지우드의 새로운 파티 씬의 구성원들은 모두 이 움직임이 애틀랜타의 나이트 라이프의 미래에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터너는 “우리는 서로 도와가며 이웃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이곳에 정말 멋진 지구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느낀다.”

이미지 출처:atlanta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