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6, 2025

한국, 공중 발사형 탄도 미사일 개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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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새로운 공중 발사형 탄도 미사일(ALBM) 개발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현재 이 능력을 도입하려는 여러 국가들과 함께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의 KF-21 전투기에 이 미사일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공군(ROKAF)은 최근 국회의원 유용원의 요청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제출했다.

ROKAF의 제출 자료에 따르면, 한국 공군은 ‘극초음속 공중 발사형 유도 미사일’과 ‘장거리 블랙아웃 유도 미사일’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ALBM을 의미하며, 이 종류의 무기는 타겟에 도달할 때 극초음속 또는 근극초음속의 속도로 진행된다.

장거리 블랙아웃 유도 미사일은 전력망을 차단하도록 설계된 무기로, 일반적으로 탄선으로 불리는 탄소 섬유로 장착된다.

이번 ALBM 개발 계획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Mach 10’ 이상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확한 성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극초음속 속도는 일반적으로 Mach 5 이상의 속도로 정해지며, 이 미사일의 잠재적 타겟으로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시설이 포함된다.

이는 한국이 북한과의 충돌 초기 단계에서 타격하고자 하는 주요 목표가 될 것이다.

한국이 이 ALBM의 기초로 KTSSM(한국 전술 지대지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선택지들도 존재한다.

여기에는 다른 지상 발사 미사일의 변형이나 ‘클린 시트’ 디자인이 포함된다.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킨잘 ALBM과 한국의 ALBM을 비교하며, 킨잘은 이스칸다르 SRBM의 변형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중국에도 여러 ALBM이 operational service되고 있으며, 이스라엘도 여러 공중 발사형 SRBM과 포 사정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ALBM은 스탠드오프 공격을 수행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이점을 제공하며, 북한과의 전투에서 한국 공군이 주로 상대할 고도로 방어된, 시간 민감한, 견고한 목표에 대해서도 타격을 가능하게 한다.

TWZ는 ALBM이 제공하는 특정 이점에 대해 자세히 논의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탄도 미사일은 비행 종료 단계에서 고속초음속에서 비행하며, 이로 인해 강화된 목표물에 대한 타격 능력을 더욱 증가시킨다.

발사 후 비행 시간이 단축되어 빠르게 목표를 타격할 수 있으며, 강한 비행 속도는 우선 방어수단으로부터의 공격을 어렵게 만든다.

많은 현대적인 탄도 미사일은 비행 중 일부 구간에서 조종 능력을 가지고 있어, intercept할 가능성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포포이즈’ 또는 ‘스킵 글라이드’ 궤도와 같은 능력은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경로를 포함하여, 이 미사일이 여러 차례 하강 단계로 진행하는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한국이 이미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지상 발사형 탄도 미사일과 포 프로젝트가 ALBM 능력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길을 제공할 수 있다.

북한이 핵 능력을 계속 개발하고 그 외의 군사 기반 시설을 더욱 견고해짐에 따라, 한국의 이러한 무기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ALBM의 출시 플랫폼으로 KF-21이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는 국산화된 장비 제조업체 없이 통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한국 공군은 F-15K 슬램 이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전투기도 ALBM을 장착할 수 있는 높은 적재 능력을 가진다.

이와 더불어 많은 ROKAF F-16 전투기 또한 중소형 ALBM을 발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이스라엘은 F-15와 F-16을 활용해 중동에서 다양한 목표에 대해 이 클래스의 무기를 사용해 왔으며, 특히 이란에 대한 공중 방어망 차단 및 타격에서 수익이 있었다.

이스라엘은 또한 공중 발사를 위한 탄도 미사일 및 포 사정 무기 설계를 적응시키면서 계속해서 무기를 증대하고 있다.

KF-21은 한국에서 생산된 ‘벙커 버스터’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ALCM)의 발사 플랫폼으로 이미 식별되었다.

이는 북한 내부의 깊은 지역에 위치한 목표를 타격할 또 다른 방안을 제공할 것이다.

ALBM을 KF-21의 내부에 장착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기본 KF-21은 ALBM의 스탠드오프 범위에 의존하여 목표물의 방어 시스템이 시간이 지나면서 격렬해짐에 따라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북한의 공중 방어 시스템은 러시아의 지원을 받아 점차 능력이 강화되고 있다.

ALBM과 함께 ROKAF는 ‘장거리 블랙아웃 유도 미사일’에 대해서도 활성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무기는 북한의 ‘국가 지휘소를 지원하는 변전소’와 같은 전략적 시설들의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데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무기도 스탠드오프 거리에서 발사될 수 있어, 방어 시스템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국 군대는 이러한 종류의 무기를 전력 인프라에 대해 사용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91년, 미 해군은 이라크로 ‘Kit-2’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고, 이는 전력 공급소와 배급 노드에 전선 다발을 떨어뜨려 단락을 일으켰다.

몇 가지 다른 세부사항이 존재하지만 이 구성에서 발생한 전력 생성 감소는 전투에서 큰 영향을 끼쳤다.

1999년, F-117 나이트호크 스텔스 전투기는 세르비아에서 BLU-114/B 군사용 무기를 함유한 특별 클러스터 폭탄을 사용하여 유사한 목표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무기들은 혼란스러운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소프트 폭탄’ 및 ‘블랙아웃 폭탄’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한국은 이러한 무기의 잠재력을 북한에 사용하고자 하며, 이는 북한의 군사 통신 및 지휘 시스템을 무력화함으로써 북한 군대와 정권을 시각적으로 차단하고, 즉각적인 결정 주기를 중단시키는 것과 일치한다.

주목할 점은 한국이 이러한 무기 개발에 오랫동안 정진해왔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방위 개발청(ADD)은 2012년부터 ‘블랙아웃 폭탄’을 개발해왔다.

기존의 자유 낙하 폭탄이 Cheonryong ALCM의 추진력을 활용해 스탠드오프 거리를 제공받을 것이라는 암시는 분명하다.

이 상대적으로 작은 공중 발사 순항 미사일은 FA-50 경전투기에서 발사될 수 있으며, KF-21에도 장착 가능하다.

전선이나 섬유를 사용하는 무기 외에도, 이들 무기는 차세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미국 군대는 2012년 CHAMP라고 불리는 전자기파 고출력 미사일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방향에서도 활동을 보여주었다.

이와 달리 이 스탠드오프 순항 미사일은 강력한 마이크로파 발사기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자기기를 타격할 수 있는 드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은 이러한 무기의 적재량을 개발할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 일관적이고 반복 가능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ALBM과 ‘블랙아웃 폭탄’은 한국 공군의 무기고에 중요한 추가로 여겨지지 않지만, 동시에 점점 더 높은 프로필의 주문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방위 산업에 매력적인 수출 품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두 무기가 KF-21에 통합된다면, 해당 항공기는 해외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단, 이러한 기술의 해외 판매가 허용될 경우에 해당된다.

이와 관련한 정보 제공에 감사드리며, 독자들은 추가적인 소식을 위해 북쪽의 발전 상황에 주목하도록 권장한다.

이미지 출처:tw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