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5, 2025

어린이를 위한 복고풍 전화기, 티앤 캔이 소셜 네트워크를 재정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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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에서 젊은이 문화의 상징이었던 유선 전화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진 흔적이 되었다.

학교 숙제를 돕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플레이데이트를 조율하고, 수면 파티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장난 전화하던 시절의 추억은 더 이상 미소를 띠지 않는다.

휴대 전화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유선 전화는 버려진 유물이 되었다.

하지만 그 부재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첼 킷틀슨은 세 자녀의 아버인이자 시애틀에 본사를 둔 티앤 캔의 공동 창립자로, 디지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재창조하고 있다.

킷틀슨은 화려하고 중독성 강한 기술을 거부하고, 어린 시절을 간소화하며 가정에 유선 전화의 대체 불가능한 유용성을 다시 도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티앤 캔이 어떻게 탄생했는가?

티앤 캔의 설립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익숙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킷틀슨은 공원에서 다른 부모들과 대화하던 중 공통의 불만이 퍼져 나오는 것을 들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스스로 사회적 네트워크를 갖지 못한다는 현실에 지칠 대로 지쳤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사회적 네트워크가 없다”고 킷틀슨은 말했다.

“그날 서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내가 어릴 때 유선 전화가 어떻게 작동했는지 잊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인을 위한 유틸리티로 기억하지만 아이들은 그로 인해 큰 혜택을 보았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그 공원이후 킷틀슨의 “일생일대의” 아이디어는 두 해가 넘는 시간에 걸쳐 발전해 갔다.

2024년 가을, 킷틀슨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극도로 사교적이고 외향적인 아이”로 묘사하며 마침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준비가 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복고풍 전화기

티앤 캔은 킷틀슨과 사업 парт너인 그래임 데이비스, 맥스 블루멘이 집의 식탁에서 아이디어를 다듬으며 시작되었다.

그 결과, 티앤 캔의 첫 번째 복고풍 전화기인 ‘티앤 캔 플래시백’이 탄생했다.

1980년대의 벽에 부착된 전화기를 모델로 한 플래시백은 와이파이를 사용하지 않고 가정용 인터넷 라우터나 월 마운트 이더넷 포트에 직접 연결된다.

이는 오늘날 복고 풍의 방식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유선 전화로,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실용적인 안전성을 지닌 제품이다.

그들은 처음 세 자녀를 위해 간단한 제품을 만들고 서비스 구축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찾았다.

그 결과, 자녀들의 행동이 바뀌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친구들도 이 사회 실험에 끌려 들어오게 되었다.

이 작은 운영은 킷틀슨이 매일 전화기를 설치하고, 친구들이나 친구의 친구로부터 관심 있는 사람들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으며, 빠르게 “여덟 다리”까지 퍼졌다.

킷틀슨은 “우리 제품은 전염성이 있다”고 말했다.

“누군가 하나를 사용하게 되면 그들의 친구들도 원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그 전화기를 보는 것은 약간의 마법처럼 느껴집니다.”

부모가 좋아할 만한 현대적인 기능

티앤 캔이 전통적인 유선 전화와 구별되는 점은 무엇인가?

바로 현대적 기능들이다.

화려한 기술 없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전화기는 배터리가 없고 벽 콘센트에 꽂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동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앱을 통해 보호자가 기본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사용 시간이나 아이들이 전화를 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할 수 있다.

“방해 금지” 전환 기능을 통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화면이 없고, 게임도 없다.

특별한 기능으로는 재밌는 소리나 필터도 없다.

비극적인 가족 화상 통화 대신 양질의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킷틀슨은 “우리의 정신은 음성 연결입니다”라고 말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은 그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조부모들도 그 기술에 익숙해지게 된다.

티앤 캔 전화기의 안전성

모든 티앤 캔에는 고유의 다섯 자리 코드가 있다.

티앤 캔 사용자들은 서로에게 무료로 전화를 걸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파티 라인 플랜’이라는 월 구독 서비스도 있다.

이 플랜을 통해 아이들은 외부 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모든 연락처는 전화를 걸기 전 앱에서 미리 승인받아야 한다.

스팸이나 로봇 전화, 낯선 사람의 전화가 올 가능성은 전혀 없다.

다음 버전인 ‘티앤 캔’은 Wi-Fi에 연결되어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화려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티앤 캔의 미래

상상했던 브레인스토밍 회의가 불과 1년 전일 뿐인데, 이제는 모든 부모가 주목해야 할 장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재설계된 티앤 캔의 세 번째 배치가 12월까지 예약되어 있다.

이미 시애틀의 아이들은 전화기를 통해 제공되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으며, 티앤 캔은 북미 전역에서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킷틀슨은 “우리는 전통적인 유선 전화기와 분명하게 차별화되지만, 사람들에게 이 제품이 하나의 클럽처럼 느끼기를 원합니다”고 말했다.

“티앤 캔이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클럽이 되기를 바랍니다.”

티앤 캔의 어린이를 위한 가정용 전화는 부모가 원하는 모든 현대적인 안전 장치를 갖추고 복고풍 유선 전화기를 다시 불러온다.

아이들에게는 독립심을 주고, 부모에게는 마음의 평화를 제공하는 제품임을 입증하는 사례다.

단순하고 안전한 것에 대한 그리움은 오늘날 부모들에게 중요한 요인이다.

세련된 기술에서 벗어나고 있는 흐름은 뚜렷하며, 아이들이 자아를 찾고, 위험하고 중독성 강한 장치에서 독립하는 것이 새로운 멋으로 자리 잡고 있다.

티앤 캔이 그 주도권을 잡고 있다.

이미지 출처:seattles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