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지사, 이민 단속 작전 중 발표한 특별 선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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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CA — 연방 요원들이 목요일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이민 단속 작전을 실시했습니다. 이 작전은 개빈 뉴섬 주지사가 2026년 미 하원 의석 5석 확보를 위한 새로운 Congressional 지도 재작성을 위한 투표 승인을 요구하는 특별 선거를 11월 4일에 진행할 계획을 발표한 장소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진 곳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일본인 미국인 문화 센터에서 이 특별 선거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텍사스주 공화당 주지사 그렉 애봇의 유사한 제안에 대항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Congressional 지도를 신속히 재편할 계획이라고 그는 밝혔습니다.
이 이벤트가 열린 거리에서 미국 국경 순찰대가 지역에서 단속 작전을 진행했으며 NBC 로스앤젤레스는 한 사람이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연설 중 이 작전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의 ICE 요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정확히 지금 이 순간, ICE 요원들이 이곳에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추종자들이 이곳을 단속 장소로 선택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표에는 민주당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알렉스 파딜라 상원 의원, 아담 시프 상원 의원, 맥신 워터스 하원 의원, 로스앤젤레스 시장 카렌 배스가 포함되었습니다.
뉴섬 주지사의 언론팀은 이 순간을 활용해 특별 선거 계획에 대한 소셜 미디어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그들은 “국경 순찰대가 우리의 멋진 기자회견에 나타났다! 트럼프의 개인 군대가 불법으로 개인 재산에 들어와 있다! 우리는 이 약한 남자에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를 조롱하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NBC와 KTLA는 무장하고 마스크를 쓴 요원들이 연방 건물 복합 단지를 지나가고 체포된 남성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배스 시장은 이러한 단속이 “완전한 도발”이라고 표현하며, “이것이 우연일 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적 도발의 상황 속에서 뉴섬은 발언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지도자들과 함께 주가 공화당의 계획에 맞서 Congressional 지도를 재편할 것임을 밝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텍사스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화당 주도의 새로운 맵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공화당이 미 하원의 소수당을 유지하기 위해 5명의 의원을 더 워싱턴 D.C.로 보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우리는 민주주의가 하나씩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지도에 대한 찬반을 묻는 11월 4일 특별 선거를 요구했습니다.
주 의회는 다음 주에 특별 선거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이 제안한 새 지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 후, 민주당은 이 지도를 신속히 승인할 계획으로, 두 의회 모두에서 슈퍼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 민주당은 이 캠페인을 단순히 지도를 넘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기회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미지 출처: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