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우주 혁신 촉진을 위한 행정명령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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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상업 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미국이 상업 우주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규제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정명령은 교통부 장관에게 발사 및 재진입 라이센스와 허가의 환경 검토를 제거하거나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지시한다.
또한, 교통부 장관은 발사 및 재진입 차량에 대한 규제 요건을 검토하여 낡고, 중복되거나 지나치게 제한적인 규정을 없애야 한다.
이번 명령은 상업 우주 교통을 관장하는 이사관 자리의 임명을 지시하며, 여기에 행정의 혁신과 규제 완화를 추진할 수 있는 역할이 부여된다.
상업 우주 산업은 경제 성장과 최첨단 기술 지원, 그리고 연방 우주 탐사 목표의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
비효율적인 허가 절차는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고, 미국 기업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복잡한 환경 규제와 기타 라이센스 및 허가 규정은 상업 우주 발사와 인프라 개발을 지연시키며,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기존 대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신생 기업에게는 부담이 된다.
우주 비행은 단순히 유인 우주 비행만을 포함하지 않으며, 이 규제 체계는 위성 발사, 항공 우주 및 방산 기술 개발, 그리고 공간 내 제조 및 생산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이 이러한 산업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돕고, 빠른 혁신과 확장을 방해하는 규제 장벽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첫 임기 동안 우주 산업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조치들을 바탕으로 미국의 우주 리더십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그는 최근 행정명령 서명식을 통해 지난 임기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군의 설립을 주도하여 70년 넘는 세월 동안 처음으로 공군 이후 새로운 군사 분과를 만든 바 있다.
우주군은 진화하는 전투 조건에 맞춰 국방부의 준비 상태를 강화하고 능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는 NASA에 미국 우주 비행사를 달로 송환하고 우주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보안 원칙을 수립하는 등의 7개의 우주 정책 지침을 발표했다.
2020년에는 상업 기업이 NASA의 상업 승무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기로 인간을 궤도로 보냈으며, 이는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의 첫 발언에서 화성에 우주 비행사를 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NEPA 개혁 및 불필요한 DEI 요구 사항의 폐지와 같은 다른 규제 완화 조치를 기반으로 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이미지 출처:white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