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여름 음악 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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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여러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국 록의 상징적인 존재인 두비 브라더스는 6월에 “Walk This Road”라는 새 앨범을 발표했다. 4년 만에 나온 이 앨범은 남부 록의 중독적인 리듬과 독특한 보컬 하모니를 담고 있으며, 팬들에게 강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아트를 지향하는 뉴잉글랜드의 펠리니얼은 올해 자신의 앨범 “‘A’ Is for Abstract”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공개하며 더욱 파격적인 사운드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멕시코시티 출신의 아티스트 걸 울트라가 새 앨범 “blush”를 통해 Y2K의 향수와 감성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음악을 발표했다. 8월 21일 케임브리지의 미들 이스트 업스탭에서 공연 예정이다.
더불어, 더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모인 라인업에도 주목할 만하다. 더 맥켄다 프로젝트는 보스턴의 재즈 뮤지션들이 함께 공연하는 대형 행사를 개최하며, 무엇보다도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를 반영한 특별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먼저 발표된 화려한 음악과 예술 프로그램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월 15일 Xfinity Center에서 열리는 두비 브라더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양각색의 음악과 예술 행사가 이어진다.
아프리카 문화를 기념하는 ‘아프리칸 페스티벌 오브 보스턴’이 보스턴 커먼에서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무료로 열리며, 다양한 공연과 워크숍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단체가 준비한 다양한 무용과 공연이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특히, 댄스 시어터 오브 할렘은 마사스 빈야르드에서 ‘소울 트레인’ 형식의 공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보스턴의 음악 행사들은 2024년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차 있다.
각 공연의 세부 사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사전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클락 아트 인스티튜트와 매사추세츠 현대 미술관에서는 여름 동안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가 계속 열릴 예정이다. 이러한 아트 프로그램은 여성 예술가들의 역사적인 노력과 현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조명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여름, 음악과 예술의 풍성한 일정이 그 어느 때보다도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출처:boston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