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트럭 오너 엑스포, 라스베가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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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 본사를 둔 ConvExx가 주최한 ‘푸드 트럭 오너 엑스포(Food Truck Owners Expo, FTO)’가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리오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었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이 무역 전시 회사는 2024년 휴스턴과 올랜도에서 첫 두 차례의 행사에 이어, 라스베가스에서 세 번째 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푸드 트럭 오너 엑스포는 모바일 식품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행사에서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공급업체와 식품 트럭 운영자 간의 대면 미팅을 통해 운영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소유자들에게 유용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전달하였다.
세미나에서 제안된 주제 중 하나는 ‘현대 푸드 트럭을 위한 비즈니스 기술’로, 이는 푸드 트럭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술을 논의하였다. 인터넷 연결, 전화 시스템,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및 AI를 통한 운영, 마케팅 및 성장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또 다른 세미나에서는 ‘푸드 트럭을 위한 미디어 보도’라는 주제로, 지역 미디어와 음식 인플루언서에게 접근하는 방법과 브랜딩 전략에 대한 팁이 공유되었다.
그러나 이번 엑스포의 전시장에서 실제로 음식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푸드 트럭은 없었다. 대신 참가자들은 트레일러, 냉장고, 장비, POS 시스템, 보험, 메뉴 보드, 화기 억제 장치 및 브랜드 의류와 같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시업체들을 만날 수 있었다.
ConvExx의 참석자 서비스 및 등록 부문 부사장인 캐산드라 스톡은 “첫 두 번의 푸드 트럭 엑스포에서 참가자들이 비슷한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바베큐 등 특정 음식 종류를 판매하는 사람들끼리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FTO 엑스포에는 40개 주의 공급업체와 참석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커스텀 트레일러 프로스의 소유자 저스틴 프레스트지는 “모든 고객이 음식 기업가들로서 다른 직장에서 이 업계로 진출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 트럭 운영자들이 가능한 성공적이게 되도록 돕는 것이 내 열정이다.”
‘그레이트 푸드 트럭 레이스’ 시즌 2의 우승자인 다니엘 션토브와 함께, 75,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10-Minute Food Truck Training’ 팟캐스트의 진행자인 빌 무어도 이번 행사에 연사로 나섰다. 이런 유명 인사들은 다양한 지식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푸드 트럭 운영자들이 비즈니스 측면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ConvExx의 행사 및 기술 관리 부사장인 셀던 케이는 “푸드 트럭 오너들은 훌륭한 요리사들이지만 비즈니스 측면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엑스포의 목표는 소유자들이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에게 적합한 공급업체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Dedicated Fire Supply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인 로리 윌슨은 “각 엑스포는 점점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 트럭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엑스포가 이전보다 더 나아졌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티 포토의 소유자인 오드리 뎀프시는 음식과 좋은 사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였으며, 참가자들에게 스마트폰으로 더 나은 사진을 찍는 법을 가르치는 세션을 운영하였다.
모든 강의와 네트워킹 기회는 푸드 트럭 오너들이 비즈니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이미지 출처:business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