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타운 고등학교 인근 그린브라이어 파크 화장실, 청소년 폭력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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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밤, 요크타운 고등학교 근처의 그린브라이어 파크에서 두 명의 청소년들이 화장실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오후 11시 직전에 발생했으며,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들 청소년과 마주쳤고, 이들이 도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유리 깨지는 소리를 듣고 걱정되어 갔더니, 두 명의 십대 소년이 그렇게 하고 있었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남겼다.
사진에서는 음경 모양의 낙서와 “그들을 죽여라” 및 “안개가 온다”는 문구가 화장실 벽에 그려진 것이 보였다. 또한 부서진 거울과 바닥에 흙과 각종 잔해가 흩어져 있었다.
알링턴 카운티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경찰 관계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재산 파손 사건, 사건 번호 2025-08100182, 요크타운 블러바드 5200 블록.
8월 10일 오후 10시 51분경, 경찰은 그린브라이어 파크 화장실에서 두 명의 미성년 남성이 스프레이 페인트 캔을 가지고 나오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시민은 용의자들에게 다가가 confront하였으나, 이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부서진 화장실 거울과 화장실 내부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그려진 낙서, 사용된 불꽃놀이 잔해가 발견되었다. 용의자는 10대의 백인 남성으로 묘사되며,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화요일 오전 기준으로, 화장실은 다시 페인팅되고 수리 완료되었다.
동일 주말 동안 알링턴 카운티 경찰은 볼스톤 지역에서 강도 사건과 펜타곤 시티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 대해서도 출동했다. 각 사건에서는 보안 담당자가 용의자를 제지하여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대기했다.
알링턴 경찰서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8월 9일 오후 8시 19분경, N. 스튜어트 거리 1100 블록에서 경찰은 침입 사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남녀 피해자들이 남성 용의자가 빈 집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는 것을 확인했다.
피해자들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현장을 떠났고, 이후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고, Washington Boulevard와 N. Stafford Street 인근에서 용의자와 비슷한 인물을 발견해 체포했다.
체포된 후에도 용의자가 경찰관을 발로 차는 등 저항했으나, 경찰관은 다치지 않았다. 용의자는 현재 주소가 없는 34세 남성으로, 경찰 폭행과 무단 침입 혐의로 구속되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 15분경 S. 헤이즈 거리 1100 블록에서 경찰은 구속된 절도범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한 남성이 상점에 들어가 물품을 가방에 숨기고 무단으로 가게를 나가려 했으나, 상점의 손실 예방 직원과의 충돌 끝에 오히려 현장에서 붙잡혔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체포 과정에서 소지품 중에서 마약이 발견되었다. 현재 주소가 없는 42세 남성 용의자는 강도와 일정한 제어 물질 소지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미지 출처:arl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