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2, 2025

골드 코스트 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플로리다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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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 Americas에서 처음 소개된 이 계획은 남동부 플로리다의 글로벌 자본, 혁신 및 기업가 정신의 진입점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큰 비전은 마이애미에서 웨스트 팜 비치까지 이어지는 비즈니스 및 기술 회랑 구축으로, 이를 통해 인프라, 대학, 엑셀러레이터 및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제 더 많은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 야심찬 계획의 첫 단계로, eMerge Americas와 부동산 회사인 Related Ross, 플로리다 100위 위원회는 골드 코스트 테크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엑셀러레이터는 올해 가을에 핀테크 및 이중 용도/방산 기술 분야의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두 개의 하이브리드 8주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창립자들에게 플로리다의 주요 비즈니스 리더들로부터 멘토십과 자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Merge Americas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멜리사 메디나는 “이런 기회는 스타트업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고 전하며, “200명 이상의 CEO에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드문 기회”라고 말했다.

The Related Group의 CEO이자 마이애미 돌핀스의 소유자인 스티븐 로스는 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이 지역이 주요 기술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로스는 “이 지역에서의 기술 급증은 우리가 목격하고 있으며, 더 많은 포춘 500 기술 회사들이 남부 플로리다를 그들의 다음 확장 기회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핀테크 프로그램은 웨스트 팜 비치에서 진행되며, Related Ross가 기여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이중 용도 및 방산 기술 프로그램은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며, Wynwood에 있는 The LAB Miami가 기여한 공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들이 플로리다 100위원회 회원들에게 비전을 발표하는 데모 데이가 포함되어 있다.

“기업들은 이곳에서 성장할 수 있으며, 주 전역의 다양한 지역을 탐색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통해 확장할 수 있다”고 플로리다 100위원회의 마이클 시마스 CEO가 언급했다.

각 프로그램에는 약 12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주요 비즈니스 리더 및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접근, 기업 파일럿 및 파트너십 기회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협업 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핀테크는 최근 5년 동안 남부 플로리다의 벤처 자본 활동에서 선도적인 분야로 자리 잡았다.

더욱이, 플로리다는 지난 5년 동안 금융 및 보험 GDP 성장 측면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있으며,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초과했다.

플로리다의 방산 산업은 방산 시스템 및 항공 우주 제품 제조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1,000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이미 파일럿 테스트가 가능한 검증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플로리다에서 확장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

신청은 8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미지 출처:refreshmi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