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애틀랜타를 북미 본사로 설정하고 500개 일자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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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애틀랜타를 북미 본사로 설정하며 기존 시설에 5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고 새로운 연구개발(R&D) 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는 5월에 이 소식을 발표하며, “조지아는 모빌리티와 기술 혁신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하여 자동차 산업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에 이미 깊은 연관을 가진 일자리 창출자가 다시 한번 선택을 확장하며 이곳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1MB’라고 알려진 이 시설에는 82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채용과 새로운 R&D 허브의 개발로 직원 수가 증가할 것입니다.
1MB는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법인(MBUSA)으로 명칭이 바뀌며, 미국 내 모든 메르세데스-벤츠 제품의 유통, 개발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됩니다.
새로운 R&D 센터는 조지아에 엔지니어링 및 기술 인재를 유치하고 애틀랜타의 기술 생태계와 협업할 기회를 창출할 것입니다.
조지아주 경제개발부(GDEcD) 커미셔너 패트 윌슨은 “2018년 메르세데스-벤츠 USA가 샌디 스프링스로 이전한 전략적 결정 이후, 우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우리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윌슨 커미셔너는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참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은 산업 리더를 조지아로 유치하는 이유의 좋은 예시”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번 확장과 연구개발에 대한 헌신은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장기적인 성공을 더욱 강화하고, 조지아 대학교 시스템이 육성한 인재와 협력 파트너십을 강조합니다.
샌디 스프링스 시장 러스티 폴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샌디 스프링스에서 확대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2018년에 본사를 설립한 이후 그들은 뛰어난 기업 파트너가 되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폴 시장은 “샌디 스프링스에서 그들이 성장하기로 한 결정은 시의 최근 인프라와 자본 투자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의 일부로, 전 세계적으로 17만 5천 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승용차와 밴, 기타 차량 관련 서비스의 개발 및 판매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급 승용차의 세계 최대 제조업체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는 37만 4,10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미국 내에서 11,100개의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의 CEO 제이슨 호프는 “조지아 주 정부의 지원에 감사하며, 애틀랜타 지역에 근거를 더욱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호프 CEO는 “이번 통합으로 팀들이 더 가까워져 기민해지고 시장 출시 속도를 높이며 최상의 고객 경험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지 출처: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