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모모아, 마우이에서의 거의 죽을 뻔한 서핑 경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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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모모아가 미국 팟캐스트 ‘스마트레스’에 출연하여 하와이 마우이의 자우스 서핑 지역에서의 끔찍한 거의 죽을 뻔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모모아는 이 서핑 여행에서 자신의 생존이 위태롭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해안가를 따라 13마일을 패들했고, 거의 1마일 정도 바다에 있었는데, 그때 내 리쉬가 끊어졌다”고 회상했다.
“마우이는 바람이 매우 강해서 보드가 사라져버렸다. 내가 보드를 더 이상 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모모아는 그의 친구들과 함께했던 이 여행을 ‘스마트레스’의 호스트인 윌 아넷, 제이슨 베이틀먼, 숀 헤이즈와 인터뷰 하면서, 그의 새로운 애플 TV+ 프로젝트 ‘전쟁의 수장’의 첫 시즌을 맞아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에피소드의 약 17분 중반에서, 모모아는 그가 생명의 위협을 느낀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이즈는 “그런 상황에서 거의 익사할 위험에 처했을 때 당신의 뇌는 어떤 상태인가요? 그런 순간에 자신을 구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나요? 자신을 구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생각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모모아는 “네, 네, 네, 제가 잘 훈련받아서 괜찮았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몇 번의 큰 파도를 맞았습니다. 하와이에서는 10피트짜리 파도였어요. 하지만 저는 아마도 바다에서 1마일 떨어진 곳에 있었죠.”
“사실 이곳은 ‘쉬틱스’라고 불리는데, 물이 빠져나가면서 여러분을 끌어들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엄청난 파도를 맞고 저는 그곳에서 갇혔습니다”고 설명했다.
모모아는 자신이 정말 외곽 암초에 있었으며, 그의 친구들은 그를 볼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패들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아무도 그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파도가 너무 커서 바지가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파도가 너무나도 컸어요”라고 모모아는 덧붙였다.
‘쉬틱스에서 바지 날림’이라는 표현이 ‘마을’에 등장할 것 같다고 베이틀먼이 조롱했다.
모모아는 그 당시 3개월 된 딸을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더 이상 그의 팔이나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물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저는 정말 포기하고, 마음속으로 소리쳐서, 발이 바닥의 외곽 암초에 닿았다,” 모모아는 회상했다.
“나는 그게 고래인지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잡고 점프했는데 또 다른 파도에 맞았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 발을 산호에 박고, 바다 한가운데서 겨우 숨을 쉬려고 했지만, 정말 포기했기 때문에, 이미 포기하고 죽은 상태로 두 번째 기회를 얻은 것 같았습니다.”
모모아는 이 지점에서 10분을 더 머물며 그의 친구가 서핑 보드를 타고 그를 구하러 왔다고 했다.
모모아는 또 그의 발이 피투성이가 된 채 파도를 넘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실제로 그는 이 경험 덕분에 담배를 끊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는 하루에 담배를 2~3팩 피웠습니다. 담배를 끊지 못했어요. 아이들을 위해서도, 전 아내를 위해서도 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 이후로 한 번도 담배를 피우지 않았습니다. 저는 정말 죽었습니다.”
모모아는 그 경험이 그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the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