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북 신부, 덴버 교구 성직자 사목자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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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북 신부가 덴버 교구의 새 성직자 사목자로 임명되며 사목자의 마음과 형제의 정신으로 새로운 역할을 시작했다.
오랜 동안 본당 사목에 헌신해온 그는 이제 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제와 부제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것은 훨씬 더 숨겨진 역할입니다,”라고 북 신부는 말했다. “이것은 형제 사제와 부제를 지원하는 역할이며, 그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뒤에서 지지하는 존재입니다.”
그의 존재가 조용할 수 있지만, 성직자 사목자의 업무는 결코 수동적이지 않다.
사제직을 촉진하고 은퇴 세 신부들을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북 신부의 새로운 사명은 성직자의 삶을 아우르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반자적이고 배려하는 정신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제와 부제를 만나고, 그들의 본당과 공동체를 방문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덴버 가톨릭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들과 그들의 신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나누는 것이 기대됩니다.”
아치디오세스의 비전은 그 사명의 뼈대가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이가 구원받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북 신부는 자신의 역할이 행정적일 뿐만 아니라 깊은 영적이고 복음적인 사명임을 인식하고 있다.
“사제와 부제들은 아치디오세스의 사목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설명하며 성직자들이 아치디오세스의 사명을 이행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아름다운 비전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본당이 그 비전에 맞게 정돈되어 있는지, 어떤 기회와 도전이 있는지 늘 고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형제애와 격려는 북 신부가 희망하는 서비스의 핵심이다.
그는 ‘격려의 아들’인 성 바르나바에게서 영감을 받으며 자신의 역할을 타인을 북돋우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아킬라 대주교에게 “저에게 시작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방향이나 주제가 무엇인지” 물었을 때 “그냥 그들을 격려하라”는 답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준 여러 사람들에 대한 감사도 아끼지 않았다.
“사무실에 오고 가며 아킬라 대주교님과 전임인 앙헬 페레즈-로페즈 신부님께 도움을 받았고, 그들은 저를 이 역할에 접속하게 해주는 ‘선생님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가 받았던 격려가 아치디오세스 전역의 사제들과 부제들에게도 확장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신자들이 사제들과 부제를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계를 맺고 참여하며 자비를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자들이 단순히 사제와 부제를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저를 매우 많이 도와주고 지원하고 있다는 뜻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기도, 기독교의 우정의 따뜻함, 복음 사명에 대한 열정 – 이 모든 것이 사제와 부제를 지원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그는 신자들의 지원이 매우 실질적일 수 있다고 추가했다.
“초기 지능을 가진 한 신자는 ‘프레드 매트, 당신의 화살이 되어 신부님을 도와주고 싶다. 내가 이끌어가는 방식에 따라 본당에서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소리는 많은 사제들에게 음악 같았습니다.”
환대와 시간을 제공하거나 단순히 격려하는 방식으로, 북 신부는 평신도가 성직자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특히 교회가 더 이상 문화의 중심에 서 있지 않은 시대에서 더더욱 어렵다.
“첫째로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가지고 사도적 시대의 현실을 수용하며 신자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나님은 여전히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며, 여전히 축복하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사실, 지금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특권입니다.”
그런 정신으로 북 신부는 앞으로의 일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관계를 형성하고 본당을 방문하며 “형제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난이나 비판이 아니라 정말 격려하려 갑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것은 제가 성직자 사목자로서 내내의 표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며, 그는 신자들에게 기도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신자들이 우리 사제나 부제를 지지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그것은 저에게 모든 것이 큰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신자들로부터 기도를 받고 싶습니다. 제가 모든 것에 대해 지혜를 가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모든 것에 지니고, 사제와 부제를 위해 나누고 깊고 전염성이 있는 그리스도인의 희망을 가지며, 모든 일에 겸손을 유지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미지 출처:denvercatho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