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베리와 베르제스가 겁먹었다‘ – 사이드 캐릭터의 새로운 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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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ch Ado About Nothing’의 사이드 캐릭터 두 명이 주인공으로 나서면서 ‘Dogberry and Verges Are Scared’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작품은 유쾌하고 스마트하며 진심이 담긴 친구 코미디로, 셰익스피어의 다른 작품에 대한 다양한 오마주가 가득 차 있습니다. 조인트 코미디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이 연극은, 메시나 주지사의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 무능력한 두 명의 코미디언 돈베리와 베르제스의 굽이진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연극은 실제로 그들이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희극적 기질을 발휘하여 성장하는 과정을 제공합니다.
작품의 공동 저자 마이클 도허티와 윌 모블리와의 인터뷰에서 이 연극의 여정을 다뤘습니다.
모블리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밀워키 리퍼블릭 극장에서 ‘Much Ado’를 함께 하면서 돈베리와 베르제스를 연기했습니다. 무대 뒤에서의 장난이 점점 더 커지며 매우 재미있게 발전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확신이 있었고,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한 끝에 이 작품이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연극은 셰익스피어에 대한 애정이 담긴 작품이며, 친구, 용서, 그리고 모험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도허티는 또한 이 연극이 신시내티 셰익스피어 컴퍼니와 함께하며 필라델피아 프린지 페스티벌에 오르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몇 년 동안 여러 비공식적인 리딩을 통해 이 작품을 발전시켜 왔고, 신시내티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유일하게 제대로 된 워크숍을 제안해 주었습니다.”
이어 “우리의 연극을 프린지 서킷에 올리려 할 때, 브라이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그는 기꺼이 함께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신시내티 팀의 기여가 작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블리는 “우리의 첫 디자인 발표에서 이 멋진 팀이 우리 작품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을 보았을 때 충격적이었습니다. 굉장히 놀라운 일을 하고 있구나 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극은 셰익스피어 팬들을 위한 재미난 이스터 에그들이 가득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블리는 “여러 다른 연극에서 인용한 대사들이 있지만, 이 연극에 맞게 재구성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도허티는 “이 연극은 셰익스피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반면, ‘Much Ado’, ‘Hamlet’, ‘맥베스’, ‘템페스트’ 등 여러 작품을 잘 아는 분들은 인 지식에 따라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두 공동 저자는 또한 여러 유명한 버디 코미디에서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도허티는 “‘덤 앤 더머’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솔직히 말할 수 있죠. 이 작품은 톰 스톱파드의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이 죽었다’와 연결되며, 그것은 또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와 연결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모블리는 “다양한 코미디 스타일을 섞어서 썼고, 현대적 감각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허구적 요소가 생겼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돈베리와 베르제스가 겁먹었다’는 필라델피아 프린지 페스티벌의 정신과 잘 맞물린다고 두 사람은 강조했습니다.
도허티는 “스콧 그리어와 토니 로튼, 이 두 분이 25번째 작품을 함께 합니다. 이들의 화합을 보니 정말 대단했습니다.”라고 방문의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모블리는 이 연극의 창작 과정에서 느낀 특별한 감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연극을 세상에 내고 싶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남다른 동지애를 느꼈습니다. 그 어떤 평범한 연극이 아닌 진정성과 특별함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돈베리와 베르제스가 겁먹었다’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부디 소개되기를 바랍니다!
작품이 잘 되기를 바라며 신시내티와 필리의 배우들 간의 상호작용도 기대됩니다.
이 연극이 끝나는 순간,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해봅니다.
이미지 출처:metrophiladel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