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음악이 시카고로 돌아온다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chicago.suntimes.com/theater/2025/08/11/mj-the-musical-chicago-michael-jackson-brandon-lee-harris
“MJ 더 뮤지컬”이 8월 12일 제임스 M. 네덜란더 극장에서 개막한다. 이는 2023년에 토니상 수상 경력이 있는 브로드웨이 프로덕션의 원래 미국 투어를 시작한 같은 장소이다.
브랜든 리 해리스는 십대 마이클 잭슨 역을 맡았으며, 이 쇼가 그의 고향에서 열리게 되어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시카고 서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뮤지컬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제 가족은 여전히 시카고에 살고 있으며, 그들은 쇼를 보기 위해 올 것입니다.”라고 해리스는 말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 시카고에 왔을 때는 투어를 시작하는 큰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술 연습 중이었고, 예상 공연 중이었으며, 항상 리허설 중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해리스가 “잘 만들어진 기계”로서의 프로덕션에 공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그가 자신의 시카고 지역에서 좋아하는 장소를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그는 로저스 파크에 있는 어머니의 집, 서부 외곽 웨스트체스터에 있는 아버지, 그리고 자신이 졸업한 링컨 파크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이전 합창 교사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또한 그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서부 지역 레스토랑인 엘 그란 부리또에서 음식을 먹기도 한다.
해리스는 매일 밤 아이코닉한 팝스타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 결코 지루해지지 않지만, 그에 대한 부담도 있다고 말했다.
“저는 저 스스로에게 그런 사람을 연기해야 한다는 많은 압박을 가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것은 흑인 음악가에 관한 쇼이며, 흑인 음악, 흑인 예술성, 그리고 흑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무대에 나설 때 마이클을 가능한 한 최선의 모습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알지만요.”
“MJ 더 뮤지컬”은 1992년 댄저러스 월드 투어를 앞둔 MTV 인터뷰의 관점에서 킹 오브 팝의 삶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비평가들은 이 제작의 타임라인으로 인해 1993년 이후 마이클 잭슨이 직면한 성적 학대 혐의가 생략되었다고 언급했다.
대신, 이 뮤지컬은 잭슨의 어린 시절, 그의 유명세 상승, 자신의 정체성 관련 투쟁(코와 관련하여 성형 수술 혐의 및 백반증이라는 공적 투쟁 포함), 그리고 그가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가했던 압박을 중심으로 한다.
이 이야기의 핵심은 음악과 훌륭한 안무 외에도 마이클 잭슨과 그의 아버지 조 잭슨과의 관계를 묘사하는 것이다.
듀빈 보울스는 “MJ 더 뮤지컬”에서 마이클의 아버지 조 잭슨 역을 맡고 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악역으로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라고 보울스는 말했다. “저에게는 배우로서 사람들의 인간성을 파고드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조는 아버지, 남편, 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그곳에서 시작하고, 이 사람의 행동과 그들이 처한 상황을 생각합니다.”
보울스는 조 잭슨 캐릭터를 이해하는 방식이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악당 중 한 명인 타노스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타노스는 우주가 과잉 인구로 불안정해지지 않도록 절반의 생명체를 제거하려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조를 통해 처음으로 악당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라고 보울스는 말했다. “진정한 악당의 본질은 그들이 실제로 영웅이라고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는 마이클 잭슨을 사랑합니다.”라고 보울스는 덧붙였다. “조는 매우 성과 지향적이었습니다. 그는 그의 아이들이 최고의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할 어떤 것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프로덕션에서는 이러한 목표가 달성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플래시백을 통해 관객은 전설적인 재키 잭슨 5의 아폴로 공연과 마이클 잭슨의 ‘소울 트레인’에서의 문워크를 포함한 여정을 겪는다.
잭슨을 연기할 때 중요한 요소는 춤 동작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다. 안무는 감독이자 안무가인 크리스토퍼 휠돈과 형제 리치 + 톤 탈라우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해리스가 ‘MJ의 진정성 제공자’라 부르는 이 창작 듀오는 마이클 잭슨과 광범위하게 작업하였으며, 뮤지컬에서는 잭슨의 시그니처 동작을 포함했을 뿐만 아니라 해리스가 말하길 잭슨 스타일의 새로운 동작도 창조했다.
어렸을 적 마이클 잭슨을 연기할 것이라는 상상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해리스는 “솔직히 말해서, 8살 때 저에게 내가 someday 마이클 잭슨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면 아마 쓰러졌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이클은 저의 영감입니다. 그가 없었다면 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고, 노래하고, 공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마이크 데이비스는 시카고 전역의 무대들을 보도하는 기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