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0, 2025

신작 뮤지컬 ‘Shucked’, 코믹함 속의 진지함

1 min read

뮤지컬 ‘Shucked’의 두 번째 내레이터인 타일러 조셉 엘리스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진지하게 이 공연을 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어 한다. 관객들에게 돈을 지불한 만큼의 가치를 느끼게 하겠다는 그의 다짐은 공연의 시작부터 베풀어질 것이다.

이 뮤지컬은 코브 카운티의 옥수수 재배지에서 빈약한 농작물 문제로 결혼식이 연기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내고 있다. 결국, 신부는 미정의 도움을 받기 위해 대도시로 나가게 된다.

엘리스는 ‘Shucked’의 긴 투어가 샌디에이고 시빅 극장에서 8월 12일에 시작된다고 설명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진지하게 접근하겠다고 말한다. 그의 유쾌하고 긴장된 태도는 이 뮤지컬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또한 그는 “기쁨은 금값의 가치가 있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다.

뮤지컬의 연출자인 잭 오브라이언은 브로드웨이에서 선구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유머와 공연을 매우 진지하게 다룸으로써 뮤지컬 ‘Shucked’가 진정으로 특별한 작품이 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엘리스는 “그는 우리를 셰익스피어 하는 것처럼 이끌어 줬다”며 오브라이언의 작업 방식이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엘리스는 자신이 오디션할 때 연출자인 오브라이언을 웃게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음을 털어놓는다. 엘리스는 “그를 웃게 만드는 것이 너무 좋았다”라고 회상하며 그의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엘리스는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스토리텔러 #2 역할을 맡았던 그레이 헨슨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다. 헨슨은 그의 젠더 감성을 통해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엘리스는 그와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목표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쇼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브라이언은 “의견이 opposing한 사람들을 한 공간에 모아서 웃게 만드는 것이 마법과 같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작업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hucked’는 비록 새로운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적인 뮤지컬의 감성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리스는 이 쇼가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며, 본인이 브로드웨이에서 여섯 번이나 관람한 경험을 공유했다.

뮤지컬 가운데는 소도시의 사기꾼 캐릭터가 등장하여 고전적인 뮤지컬 ‘Music Man’을 떠올리게 하며, 작가인 로버트 호른은 TV 쇼 ‘Hee Haw’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뮤지컬은 방대한 캐스트와 함께 댄스 번호가 돋보이는 곡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미 뉴욕에서 오디션 오늘날 회자되고 있다.

엘리스는 ‘Shucked’가 지역 극장 및 학교에서 자주 공연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자신의 고등학교에서 이 쇼가 무대에 서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새롭게 탄생하는 뮤지컬 ‘Shucked’가 클래식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timesofsan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