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군 복무를 기리는 ‘영웅의 길’ 1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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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군 예비역 대령 스티븐 J. 필립스 박사가 자신의 군 복무와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코로나도의 ‘영웅의 길’ 프로그램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025년 5월 17일에 또 다른 16명의 영웅들이 새로이 추모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293명의 코로나도 출신 영웅들을 기렸다.
스티븐 필립스 박사는 뉴욕 브루클린에서 성장해 잭키 로빈슨과 만 잡지의 앨프리드 E. 뉴먼과 같은 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호바트 대학교에서 라크로스를 하였고, 터프츠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필립스 박사는 1968년부터 1970년까지 베트남에서 두 번 배치되었으며, 제101공수사단에서 의학 소대장을 맡아 전투 조건 하에서 중요한 외과 치료를 제공하였다.
그는 틱 오프라인 기간 중 파괴된 후에 후에에 있는 의과대학 재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추라이에 있는 제27외과병원에서 분류의사로도 근무하였다.
귀국 후 그는 월터 리드 육군 연구소의 실험외과부서에서 일하였으며, 심장 외과 분야에서 역사적이고 혁신적인 기여를 하였다.
1967년 12월 6일, 그는 미국에서 첫 번째 인간 심장 이식 수술을 수행하는 외과팀의 핵심 멤버였다.
1974년에는 아이오와 주 데모인에서 심장 수술 프로그램을 시작하였고, 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민간 심장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였다.
1999년, 필립스 박사는 공공 보건 분야로 전환하여 메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보건원에서 고위직을 맡았다.
그는 재난 정보 관리 연구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이는 세계 최초의 재난 정보학 및 국가 재난 대비 전담 센터로 알려져 있다.
그는 전 상부에서 부상한 군인들의 치료와 전환에 대한 공로로 국방부 장관의 인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그는 140편의 동료 심사를 거친 의학 출판물과 심장 외과 및 응급 의학에 영향을 미치는 6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에도 적극적인 필립스 박사는 컬로라도 주 글렌우드 스프링스에서 서부 스로프 재향군인 연합을 공동 창립하였고, 베트남 전쟁 재향군인 기념관 환영 센터의 이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제101공수사단 협회의 평생회원이며, UDT/SEAL 협회의 준생회원으로, 외국 퇴역 군인 협회 0641 지부의 평생회원이다.
스티븐 필립스 박사는 수잔 제프 필립스와 결혼하여 코로나도에 거주하며, 다섯 자녀와 아홉 손주를 두고 있다.
‘영웅의 길’ 프로그램은 코로나도의 깊은 군사 전통과 봉사 정신을 기억하게 하는 강력한 기념비 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지역 사회가 두 명의 하사관을 추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것이 이 프로그램의 기원이 되었다.
이모저모로 기념 행사가 펼쳐지며 코로나도에서는 ‘영웅의 길’의 필요성이 재확인되었다.
이미지 출처:coronado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