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요일, LA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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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일본 및 일본계 미국인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제니스위크 일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Grand Parade’가 4시부터 7시까지 중앙가, 2번가, 샌페드로가, 그리고 1번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축제는 문화 전시와 공연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사데나에서는 ‘Rack To The Future’라는 제목의 버레스크 패러디 쇼가 공주 매력에 흠뻑 젖은 할리우드 제인 리뷰에 의해 상연된다. 이번 공연은 많은 기대를 모아 이번 주 일요일 오후 7시에 크라운 시티 극장에서 시작되며, 입장료는 20달러이다.
또한, 카브리요 해양 아쿠아리움에서 주최하는 ‘Salt Marsh Open House’가 열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카브리요 비치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염생식물과 무척추동물, 어류, 새들을 관찰하며 독특한 서식지를 탐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그 외에도 LA에서는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해머 미술관에서 오전 11시에 상영되는 가족 영화 ‘The Wild Robot’이 있다.
매달 두 번째 일요일마다 개최되는 로즈볼 벼룩시장은 이번 주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퍼싱 스퀘어에서는 ‘Ditch Party’가 열리며,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다이버시티 콘서트 시리즈가 진행된다.
‘F*ck This Month’라는 제목의 즉흥 코미디 공연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엘리시안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앵글 시티 맥주 양조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최초의 해치 칠레 로스트가 진행된다.
웨스트할리우드의 비치 트로피카나는 오후 4시에 ‘브로드웨이 베이브스’ 싱어롱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VHS Dreams: The Art of Ghana’s Mobile Cinema’ 전시가 비욘드 더 스트리츠 갤러리에서 이어지고 있어, 가나의 핸드 페인팅 영화 포스터 전통을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LA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주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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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welike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