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들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도시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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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은퇴를 앞둔 미국인들이 새로운 도시로 이주하며 더 나은 기후, 평화로운 생활, 그리고 경제적 여건을 찾고 있다. 60세 이상 미국인 약 백만 명이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주 경계를 넘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이주는 단순한 경치 변화가 아닌, 예산, 세금,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요구에 더 잘 맞는 곳으로 가기 위한 선택이다.
2023년 은퇴자들이 가장 많이 이동한 도시를 살펴보자.
1위에 오른 메사, 애리조나(Mesa, Arizona)는 총 4,941명의 은퇴자를 맞이했으며, 2,897명이 떠났다. 60세 이상 인구는 약 131,562명이다.
2위는 네바다주 노스 라스베이거스(North Las Vegas, Nevada)로, 2,443명이 이주했고 1,023명이 떠났다. 60세 이상의 인구는 약 52,082명이다.
3위는 파라다이스(Paradise, Nevada)로 2,054명이 유입되고 638명이 떠났다. 총 37,849명의 은퇴자가 거주하고 있다.
4위는 오클라호마시티(Oklahoma City, Oklahoma)로, 2,599명이 이주하고 1,285명이 떠나면서, 총 132,318명의 은퇴자가 있다.
5위는 스프링밸리(Spring Valley, Nevada)로, 1,421명이 이주하고 단 109명이 떠났다. 인구는 약 47,754명이다.
6위의 헨더슨(Henderson, Nevada)은 3,578명의 은퇴자가 찾았고 2,384명이 떠났다. 총 337,280명의 거주자 중 90,764명이 은퇴자다.
7위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더햄(Durham, North Carolina)으로, 1,406명이 이주하고 289명이 떠났다. 60세 이상의 인구는 총 55,904명이다.
8위는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 Minnesota)로, 2,163명이 이주하고 1,109명이 떠났다. 이 도시에는 425,142명 중 70,151명이 은퇴자다.
9위는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St. Petersburg, Florida)로, 2,294명이 이주하고 1,313명이 떠났다. 총 263,546명의 인구 중 79,785명이 60세 이상이다.
10위는 스코츠데일(Scottsdale, Arizona)로, 2,519명이 이주하고 1,615명이 떠났다. 이 도시는 총 244,421명 중 87,179명이 은퇴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은퇴자들이 이동하고 있는 주를 살펴보면, 플로리다가 여전히 1위로 우뚝 서 있다.
2023년에 플로리다로 이주한 은퇴자는 총 143,378명이다. 60세 이상의 주민 수는 650만 명이 넘는다.
2위는 노스캐롤라이나로, 45,803명의 은퇴자가 이주했다. 전반적으로 이 주는 260만 명 이상의 60세 이상 주민을 보유하고 있다.
3위는 애리조나로, 이곳으로 54,045명의 은퇴자가 이동했다. 60세 이상 인구는 190만 명이 넘는다.
4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로, 34,738명이 이주했다. 이 주의 전체 60세 이상 인구는 140만 명이 넘는다.
5위는 조지아주로, 37,145명의 은퇴자가 이주했다. 60세 이상의 주민 수는 230만 명이 넘는다.
6위는 텍사스로, 60,245명이 이주했다. 해당 주의 60세 이상 주민은 거의 580만 명에 달한다.
7위는 네바다로, 22,036명의 은퇴자가 이주했다. 60세 이상의 총 인구는 757,348명이다.
8위는 아이다호로, 13,665명의 은퇴자가 이주해 인구는 463,083명이다.
9위는 오클라호마로, 13,021명이 이주했다. 60세 이상 인구는 925,676명이다.
마지막으로 10위는 델라웨어로, 이 지역으로 8,718명의 은퇴자가 이동하며 60세 이상의 인구는 296,881명이다.
이미지 출처:si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