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저소득층 위한 식료품 배달비 인상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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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싱턴과 뉴욕시청에서의 정책 변화는 뉴욕시에서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물가 상승 속에서도 연방 안전망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가 식료품 배달비를 인상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노인과 일하는 가족, 그리고 식품 불모지에 사는 이들에게 식료품 배달 서비스는 저렴한 식료품, 약품 및 일상 필수품을 구하는 중요한 생명선이 되고 있다.
뉴욕 건강 재단에 따르면,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식품 불안정’ 뉴요커의 3분의 2는 ‘교통 수단이 식료품을 구하는 데 장애물’이 된다고 응답했다.
한편, 온라인 식료품 배달에 의존하는 SNAP 참여자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식료품 배달비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에너지 가격, 가정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사적인 가격 상승이 있었지만, 식료품 가격 상승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에게 가장 큰 경제적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너무 많은 뉴욕 주민들이 높은 식료품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뉴욕에서는 식품 불안정이 4명 중 1명의 어린이, 8가구 중 1가구 및 거의 14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압박은 특히 유색 인종 공동체에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배고픔이 alarming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속한 조치가 없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예상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SNAP 같은 식품 프로그램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지원을 무자비하게 삭감하고 있다.
이는 거의 300만 이웃과 수십만 명의 흑인 및 유색 인종 뉴욕 주민들에게 생명의 줄을 위협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경제적 압박이 커질수록 유색 인종 공동체가 더욱 큰 고통을 받는 것이 항상 그런 것처럼, 이는 수많은 가족의 재정적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시의회의 최근 입법 노력은 트럼프 행정부의 안전망 감소 정책을 두 배로 강화하고 수많은 뉴욕 주민들이 식료품을 구매하고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현장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들은 교통이 장애물인 경우 가족들이 식료품 배달에 얼마나 의존하는지 매일 목격하고 있다.
만약 애릭 아담스 시장이 이 법안에 서명하게 된다면, Collective Food Works와 같은 단체들이 우리를 의존하는 가정에 서비스를 감소시키게 될 것이며, 지역 비즈니스와 식품 공급자들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애릭 아담스 시장은 Int 1135 법안을 거부해야 한다.
단순히 말해, 이 정책은 식료품 배달비를 인상하여 많은 취약한 뉴욕 주민들을 배고픔으로 내몰 것이다.
수백만 명의 뉴욕 주민들이 의존하는 이 서비스를 더 비싸고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 것은 비극적인 선택이다.
시의회의 접근 방식은 저렴한 식료품 접근을 증가시키는 대신, 배달비를 대폭 인상하고 저렴한 식품을 더욱 멀게 만들 것이다.
법안의 영향은 흑인 및 유색 인종 공동체에 가장 혹독할 것이며, 이들이 식품 불모지에 살고 있는 지역군인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애릭 아담스 시장은 수년 간 식품 불안정을 해결하고 수많은 가족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 그는 이 잘못된 정책으로부터 뉴욕 주민들을 구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Int 1135 법안은 생존을 위한 정책 선택의 문제이며, 이는 아픈 이들, 가난한 이들, 어린이들, 노인들, 그리고 힘겹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더 비싼 식료품과 접근이 어려운 식료품을 선택하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애릭 아담스 시장은 오늘 이 법안을 거부해야 하며, 만약 그가 거부한다면 시의회는 이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am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