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경찰,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메시지 발송 혐의로 소송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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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제출된 소송은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부주의로 인해 미성년자에게 성적 메시지를 보내고 포르노그래픽 사진을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은 클락 카운티 주민인 마야 루이즈 발데즈와 그녀의 세 명의 미성년 딸들이 제기한 것으로, 2024년 전 메트로 경찰관 하비 벨라스케스가 발데즈의 두 딸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부적절한’ 메시지를 전송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메시지에는 ‘포르노그래픽 사진’ 및 성적 호의를 요청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원고는 또한 메트로 및 해당 경찰관의 상급자들이 벨라스케스의 ‘임무 불능’을 알았거나 알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징계나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러한 부주의한, 의도적인 행위로 인해 심각한 정서적 고통, 두려움 및 트라우마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원고들은 손해배상 청구액을 15,000달러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이 소송에서 밝혔다.
네바다 교정부의 온라인 기록에 따르면 벨라스케스는 아동 성매매 및 성행위를 유도하는 혐의로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엘리 주립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다.
그는 석방된 후 성범죄자로 등록해야 한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메트로 측은 이메일을 통해 벨라스케스가 더 이상 경찰에 고용되지 않고 있으며, 그가 내부 조사의 대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벨라스케스의 형사 사건 변호사인 니콜라스 울드리지는 금요일 그의 민사 사건에 대한 위임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소송의 사례 파일에는 메트로 또는 벨라스케스를 담당하는 변호사가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다.
라스베가스 소재의 로펌 클락 맥코트 LLC의 변호사인 브라이언 클락과 루카스 맥코트는 논평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소송의 주요 주장에 따르면 벨라스케스는 2024년 2월 16일 발데즈의 두 딸에게 ‘부적절하고 불법적인 행동’을 했다고 한다.
그는 두 딸에게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으며, 발데즈의 세 번째 딸에게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근하려 했으나 발데즈의 권유에 따라 차단됐다고 주장되고 있다.
소송은 벨라스케스가 LVMPD(라스베가스 메트로 경찰청)에 고용되어 있었으며 신뢰와 권한을 남용해 미성년자 원고들에게 접근하고 조작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소송은 또한 메트로의 상급자와 경찰 직원들이 벨라스케스의 이전 부정행위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이를 적절하게 문서화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소송은 메트로가 내부 불만을 적절히 다루지 않았고, 미성년 원고가 더 이상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호 장치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비난하고 있다.
발데즈는 임박한 위협을 알게 된 후 가족을 아리조나로 이주시켰고, 이는 딸들을 보호하고 필요한 의료 및 심리 치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언급되었다.
원고들은 피고들이 ‘압박, 사기, 또는 악의적인’ 행동으로 그들의 권리와 안전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고들의 행동은 극단적이고 기가 막히며 징벌적 손해배상의 부과를 정당화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소송은 명시하였다.
따라서 원고들은 피고를 처벌하고 유사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억제하기 위한 올바른 금액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요청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reviewjournal